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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ence/모여봐요 동물의 숲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무인도 정착

by JUSTDANCE 2020. 3. 22.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무인도 정착


전세기를 타고 날아와서 드디어 섬에 정착했습니다. 와보니까 혼자가 온게 아니네요. 다른 이웃들이랑 함께 날아왔어요. 보라빛 캥거루랑 못생긴 펭귄이랑 왔어요. 펭귄은 많이 못생겼어요.





선착장에 캥거루랑 펭귄이랑 함께 도착했어요!




저기 보니까 너구리들옆에 대장 너구리같은 너구리가 우리를 기다립니다.




아 근데 볼수록 캐릭터 예쁘고 깜찍하게 잘 만든거 같아요.




나의 텐트를 주면서 텐트를 치라고 합니다!




마음에 드는 장소라~! 둘러보고 텐트를 쳐보기로 합니다. 어디에 칠까나




둘러보자 기웃기웃 여기저기 기웃기웃




나무를 툭치니까 배가 후두둑 떨어지네요. 나중에 주워야겠구나 싶은 배입니다.





왠지 강을 끼고 있으면 좋을 거 같아! 어려서부터 여름에 시골에서 강이나 개천 옆에 텐트치고 노는게 좋았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해야겠습니다.




여기로 정할게요! 뒤에 배나무도 있고 좋을 것 같아요! 동물의 숲에서는 다시 생각할래도 이야기해주고 항상 선택지를 많이 주는 편입니다.




내 텐트를 펼쳤당! 드디어 무인도 생활의 첫걸음을 내딛었어! 하며 좋아하는 우리 친구!




텐트는 빠르게 다쳤습니다! 그러고 나니 나머지 두 이웃의 텐트치는 걸 도와달라고 하는 대장 너굴!




너는 실비아구나! 자꾸 이자슥이라고 합니다. 실비아 텐트도 내가 처주기로 합니다!




서로 프라이버시가 중요하니까 내 텐트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텐트를 쳐줍니다. 요렇게!




그리고 김말이(?)의 텐트 치는 것도 도와주러 갑니다! 김말이라... 제가 본 펭귄중에 가장 못생긴 펭귄이었습니다. 펭수도 잘생긴거였습니다.




텐트 쳐주겠다니까 착한 녀석이라고 칭찬해주는 못생긴 김말이 펭귄쓰...




김말이의 텐트도 프라이버시를 생각해서 살짝 떨어진 곳에 쳐줍니다. 김말이가 만족하면 좋겠다.





두 이웃의 텐트 치는 것을 도와주고 나니 대장 너굴께서 캠프파이어를 하자고 합니다. 수련회 때나 했었던 캠프파이어를 하려니 왠지 실제로도 기대되는 느낌!




근데 또 일을 시킵니다. 나뭇가지를 주워달라고 합니다. 우리는 어디서나 누군가의 명령아래에 생활을 해야합니다. 털썩.




10개만 주우면 된다고 하니 군말않고 열심히 주워야지!




나뭇가지를 놓고 나뭇가지라고 떠올리는 귀여운 우리 친구. 나무를 흔들어서 나오기도 하고 떨어진 나뭇가지를 주면 됩니다. 되게 평온하게 느껴집니다.




아 배! 왠지 또 주워오라고 시킬거 같다. 너무 당연하게도 시킬거 같다! 그러니 배도 보이는 족족 주워갑니다.




Y버튼으로 나뭇가지랑 배를 줍다보니까 잡초도 모르고 주워지네요. 분명 언젠가 쓸모가 있을거라 생각되는 잡초입니다.




우리 친구 얼굴이 뿌듯해보인다는 대장 너굴이. 역시 CEO는 인재관리에 능해야합니다.




10개의 나뭇가지만 가져가고 더 가져가지 않는 정당한 너굴맨.




왠지 적응잘할 것 같다고 하는게 신입사원으로서 굴려질 준비하라고 하는듯하는게 느껴지는데...




이럴줄알았습니다. 육배를 주문하는 너굴맨. 




미리 땄다고 하니. 센스 있다고 칭찬받습니다. 전형적인 신입사원 길들이기 루트인데...




배를 전달하며 우리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 신입사원으로 성장해 나갑니다. 조직의 성장은 제가 이끌겠습니다! 하며 당찬 포부를 보이는 우리같습니다... 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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