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TERYX 아크테릭스 아톰 LT 후디 - 어버이날 선물

ARC'TERYX 아크테릭스 아톰 LT 후디 

어버이날 아버지 선물로 아크테릭스를 선택했습니다. 때마침 CampSaver에서 아크테릭스 아톰 LT 후디를 세일에 쿠폰까지 먹여서 119.55달러(14만5천원)에 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투패스츠 배대지 비용까지 포함하면 거의 15만원 선의 가격에 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아크테릭스 브랜드를 처음 접했는데 라인업이 너무 다양해서 놀랐습니다. 알파, 베타, 감마, 제타 등등 거기에 AR, SL, LT 등등 너무 많은 포지션이 있어서 고를 수도 없었습니다. 저는 어미새와 고아캐의 할인정보를 보고 들어가서 별 고민없이 아톰 LT 후디를 구매했습니다.

아톰 LT 후디는 겨울에 내피용으로 입기 딱 좋은 모델이라고 합니다. 보온성은 좋은데 많이 두껍지 않은편이라 패딩등 외피와 함께 껴입기 좋은 모델이라고 합니다. 아버지 신장 170초반에 70kg정도에 M사이즈 입으니까 딱 좋았습니다. 제가(180/78) 입어도 핏하게 딱 맞았습니다. 보온이 최우선인 모델이니 가능한한 핏하게 입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arcteryx atom lt hoody

투패스츠를 통해서 무사히 배송이 왔습니다. 거의 열흘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CampSaver는 처음 이용했는데 할인율이 좋은걸 보니 등산복, 패딩류 역시즌 때 종종이용해야겠습니다.

안전하게 포장되어서 배송이온 아크테릭스 아톰 LT 후디 모델입니다.

제법 쿠션감이 느껴집니다.

M사이즈 주문했으며 보통 의류는 100사이즈를 입습니다.

블랙이 가장 무난하게 받쳐입기 가장 좋은 모델인듯합니다.

해외직구 상품임에도 우리나라 정십수입원인 넬슨스포츠가 택에 붙어있었습니다. 아마도 넬슨스포츠에서 취급하는 정품과 똑같은 상품인듯합니다.

M사이즈

어버이날 선물하기에 다소 덥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워낙 좋은 모델이라 좋습니다.

안주머니도 있고 있을 건 다있습니다. 

소매(시보리)도 심플하고 짱짱하게 잘 잡아줍니다.

평소 100사이즈 입는 사람인데 M사이즈가 잘맞습니다

내피로 받쳐입기 딱 좋은 모델이라 생각됩니다. 살짝만 걸쳐본건데 보온이 잘 느껴집니다.

모자 짱짱한게 마음에 듭니다. 아톰 LT는 후디있는 모델과 아닌 모델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후디있는 모델이 마음에 듭니다. 모자가 없었으면 심플하고 활용도는 더 높을지 몰라도 아재느낌이 물씬 났을 것 같습니다.

아버이날 선물로 드렸는데 만족스러워 하셨습니다. 다음에는 괜찮은 바람막이까지 함께 사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