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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JOB

경기도통합채용 경기테크노파크 NCS 필기시험

by JUSTDANCE 2020. 5. 24.

코로나 여파로 거리를 두고 신분검사 및 체온측정을 기다리는 수험생들이 줄을 이어 대기하고 있는 중입니다.




경기도통합채용 NCS 필기시험


05-24일 경기도통합채용 NCS 필기시험이 진행되었습니다. 경기테크노파크는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진행되었는데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입실과 시험후 모두 학부모들이 차를 끌고 자녀들 데려다주고 데릴러오러 교통이 마비되는 상황이 발생했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취업시장이 좁아진가운데 혼란스러운 모습까지 보니 세상 살기 퍽퍽하긴 한가보구나 싶었습니다.


경기도통합채용은 필기시험을 우선적으로 본후에 서류전형을 진행하기 때문에 필기전형 응시 인원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원래대로라면 경기도내의 학교를 섭외해서 보는게 맞는데 서울에서도 꽤 많은 고사장이 있었던걸로 보아 이번 채용 지원인원 규모가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시험은 인성, 적성을 보게됩니다. 인성 30분동안 본후에 20분 휴식후 50분동안 기초직업능력검사 50문제를 보게됩니다. 의사소통, 수리, 문제해결, 자원관리, 조직이해 다섯가지 영역의 문제를 보았습니다.


문제는 흔히들 말하는 피듈형(?)으로서 모듈형과 피샛(PSAT)형이 섞인유형이었습니다. 모듈형에서 기본적인 이론을 학습하여야하고 피샛유형 연습을 통해서 빠르게 풀 수 있어야 합니다. 


네이버 카페 공준모 사람들 후기를 보니 대체적으로 난이도는 평이했으나 문제의 가독성이 엉망이었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아이러니하게 저는 절대 평이하지 않고 어려웠습니다. 이제 필기시험은 놓아줘야할때인가 봅니다.)


아무튼 경기도통합채용도 이제 천하제일NCS대회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를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합격컷이 상당히 높게 형성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험을 볼수록 저는 NCS 뚫기가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에 필기전형 비중이 적거나 필기시험이 없는 회사를 고려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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