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장지동 장지마을 임장기(개발은 어떻게 될까? 지식산업센터)

동탄2신도시 오른쪽 아래 구석으로 가게 되면 장지동에 장지마을 이란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동탄2신도시 지역에 충분히 포함될 수 있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과 합의에 무산된건지 여전히 마을로서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최근에 개발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처음에 쉐프의 마을로 계획되었으나 곧 무산되고 최근에는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고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장지마을은 마을 성격을 보유한 독특한 형태로 개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지마을은 창고, 거주민, 카페, 공장 등이 공존하는 굉장히 독튼한 공간입니다. 특히 앞으로 경부고속도로 남사IC가 개통하게 되면 고속도로 진입이 유리하기 때문에 이점을 살려서 또 개발 움직임이 펌핑을 받을 수 있게 될 수 있습니다.

 

호반6차 도로를 따라가게 되면 장지마을이 나오게 됩니다.

호반6차 쪽으로 돌아보면 상가가 올라올 부지와 호산나교회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반리ST 카페 옆에 줄릭파마코리아 공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도 언젠가 변화할 곳이 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장지마을 앞으로 상가주택건물은 세차, 차량용품 위주의 가게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코인세탁소도 있습니다.

좀 더 걸어가게 되면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코코라는 코스트코의 물건을 떼다 파는 매장도 있습니다.

장지마을 초입에 있는 보호수 느티나무입니다.

보호수 옆을 따라 올라가는길에는 카센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을이 개발되어도 보호수는 계속 자리를 지킬 듯 합니다.

옛골이라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정말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대문의 집도 있구요

이러한 창고형식의 가건물들이 많습니다.

정말 오래된 가구들도 보이구요

만든지 얼마되지 않은 듯한 농구전문교육센터도 있습니다. 

이런 오래되고 버려진 가옥이 있고 근처에는 고급차들이 꽤나 보입니다.

누가봐도 버려진 이런 가옥은 리모델링하게 되면 개성있는 분위기의 공간으로 바뀔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스팔트가 깨끗하게 깔려있고 마을 주민들이 거주하는 공간들이 나타납니다.

이곳주민들은 농사를 열심히 지으시는지 농작물들이 푸릇푸릇하고 잘 자라나는 것 같습니다.

오래된 가옥이 물론 이렇게 많구요

집을 굉장히 잘꾸민곳도 많습니다.

마을 답게 이런 농기계가 보이는 것도 전혀 어색하지 않구요

도로는 상당히 깨끗한 느낌을 주는게 인상적이네요

커브길이 이렇게 있구

동탄6동(장지동)의 마을회관(?)으로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이 장지동 경로당(노인회관)으로 보이는 곳입니다. CCTV도 달려있고 건물 자체가 얼마안된 새것으로 보입니다.

경로당 인근으로는 도자기공방이 보입니다.

방치되어 있는 컨테이너와 차량도 보이네요.

주택을 구경하며 또 돌아봅니다.

 

저쪽으로 장지리교회가 보입니다. 

장지리 교회 아래로 풍성한 꽃나무가 자리하고 있고 휴식을 즐기는 주민들이 계셨습니다.

농작물을 열심히 기르는 부지

장지마을은 놀랍게도 이런 예쁜 꽃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조경에 솜씨가 좋으신건지 마을 자체가 예쁘다는 느낌을 줍니다.

한참 올라오니 장지동 아이파크가 나타납니다. 장지동 마을을 내려다볼 수 있는 아파트지요. 대형평수입니다.

깨끗한 아스팔트 도로와 인상적인 꽃들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도토리를 가루로 빻아주는 미도(?)라는 곳이 있습니다.

장지마을을 걸어나오니 아이파크2차가 나오는데 갑자기 도심에 들어온 느낌이 납니다.

 

이번에는 아이파크2차를 바로 앞에두고 장천교회가 보입니다.

이곳에는 더 엄청난 보호수 느티나무가 자리하고 있네요. 장지마을은 개발되어도 이 두 보호수는 반드시 보존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쉽게 느낄 수 없는 이곳만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도시와 시골이 공존하는

왼쪽으로는 지안커피의 주차장으로 쓰이는 곳인데 부지를 보아하니 여기도 개발될 곳으로 보여지네요

장천교회 보호수 아래로 바로 지안커피가 나타납니다.

지안커피는 한옥집을 개조해서 리모델링한 카페인데 좋은 느낌을 주는 공간입니다. 지안커피뒤로 아이파크2차가 바로 보일 정도로 가깝습니다.

오묘하게 복합적인 느낌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허름해보이기도 하지만 잘 정돈되어 있고 깨끗한 공간입니다.

지안커피에서 장지마을 내려다보입니다.

지안커피를 나오면 바로 왼쪽에 버려진듯한 집이 보이는데요. 이곳도 곳 어떤 개발 혹은 뭔가가 들어설 곳으로 보여집니다.

장지마을 지안커피와 아이파크2차를 뒤로하고 내려갑니다.

역시나 꽃이 예쁘게 피어나서 어딜구경하던 인상적입니다.

버려진 집 분명히 무언가로 바뀔 곳으로 보여집니다.

담안으로 어떻게 변하게 될까 궁금해지는 공간이 있습니다.

더 내려가보니 홍종흔 베이커리인지 갈비집인지 무언가 들어온다고 하는 신축 공간이 있습니다. 둘중에 하나로 바뀔것 같은데 무언인지 건물로서는 판단이 잘 안됩니다.

주차공간도 정리해두고 머지않아 오픈을 할 것 같습니다.

이 공간의 담벼락 반대편으로는 또 오래된 가옥을 꾸미고 있는 공사가 한창인데 이곳도 왠지 카페가 될 것처럼 보여집니다. 

담벼락  조경에 이렇게 힘을 들이는 것을 보니 자금이 꽤 투자되었을 것 같습니다.

주차공간이 이렇게 보이지요 내부 층고가 높아보이는데 과연 무엇으로 바뀔까요

반대편으로 옛가옥을 리모델링하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뭔가 하고 있는데 역시 예측이 잘안되네요

 

이렇게 농사를 짓는 곳도 있고

다시 시골로 돌아온 느낌입니다

장지마을만이 주는 오묘한 느낌이 좋네요

물을 깃는 곳도 보입니다.

저쪽 오른쪽으로 또 버려진 가옥이 보이는데 이곳도 뭔가 할것 같죠

옛것과 현대가 공존하는 장지마을의 풍겨잉ㅂ니다.

쭉내려오다보니 크나큰 부지가 정리되고 있었습니다. 

땅을 이렇게나 정리하는거 보니 또 뭐라도 들어오겠는데 뭘지 모르겠습니다.

도로를 잇는 공사가 한창중인데 저 도로쪽으로가면 유망한 이차전지 장비회사인 하나기술이 있는 쪽입니다. 과연 어떻게 바뀔까요

그리 넓지 않은 부지에 이렇게 정비하는 곳도 있는데 이곳은 주택이 되려나!?하고 추측을 해보았습니다.

더 내려가니 이제 슬슬 도로가 보입니다.

장지동 아이파크2차로 이만큼이나 내려온게 보이네요

 

여기도 금새 무언가 지어질 듯합니다.

식당으로 보여지는 건물이 있으나 지금은 영업을 쉬는 것 같습니다. 주차장도 꽤 넓어보입니다.

이곳도 뭘해도 될 것 같은 곳이구요

드디어 장지동 농협이 보입니다.

왼쪽으로는 풋살장처럼 보이는 건물이 있습니다. 

농협 주변으로도 여기저기 개발될 것으로 보일만한 곳이 많습니다.

남사IC를 갈 수 있는 이곳이 이렇게 방치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더 내려가면 화성시 마을버스에서 기점인 장지동인 버스들이 서 있습니다.

쭈꾸미 집과 샤브샤브집이 있는 건물입니다.

도로가로 나오니 건물을 짓고 있는 것이 보이네요

읍,면,리에 있을 듯한 동탄농협 장지지점입니다. 물론 이곳이 장지리였죠

마을 버스정류장도 언젠가 바뀔것 같죠

상가건물인지 꽤 크게 올라가는 건물입니다.

CU편의점 옆으로 새건물이 올라왔는데 상가건물인듯한데 어떻게 쓰일지 궁금합니다.

아직도 지어아야할 빈 부지가 많습니다.

두원냉기 세원정밀 회사가 있습니다. 기업들이 복잡하게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대규모 개발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유동인구는 여전히 없지만 어떻게 바뀔지 궁금한 장지동

현재는 화물차, 동탄 쿠팡물류센터 통근버스가 많이 있는 곳입니다.

장지동에서 보이는 저녁노을

보호수도 저녁 노을의 빛을 이렇게 받습니다.

한국제지 물류센터 부지도 파주로 옮겨갔을텐데 현재 다른 업체가 입주해서 사용하고 있는 듯합니다. 장지저수지 개발과 함께 저곳도 개발이 필요해보입니다.

 

줄릭파마코리아에 주차장에 있는 키가 큰 도토리 나무입니다. 이곳에는 매년 가을 엄청난 양의 도토리가 열립니다.

 

장지동은 동탄에서 가장 인프라가 약한 곳중에 하나입니다. 그런 약점을 가지고 집값상승이 탄력적으로 일어나지 못했는데 향후 남사IC 경부고속도로 개통, 필봉터널 개통, 유통3부지의 발표, 장지저수지 개발과 함께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장지마을에서 지안커피가 주는 느낌이 매우 좋았기 때문에 지안커피처럼 개성있는 업장들이 많이 들어올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탄생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