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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ence/Book

독서후기. 그릿(GRIT)_부단한 노력으로 결승선까지 완주하라!

by JUSTDANCE 2022. 6. 1.

 

읽은 책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aver?bid=14524825

그릿

저자 앤절라 더크워스|비즈니스북스 |2019.02.20

원제Grit: The Power of Passion and Perseverance

 

 

읽은 것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벼려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한마디로 그들에게는 그릿이 있었다.(그릿은 사전적으로 투지, 끈기, 불굴의 의지를 모두 아우르는 개념이다.)”

 

이 책은 저에게는 쉽게 읽히는 유형의 책은 아니었습니다. 쉽게 느껴지면서도 계속해서 반복되는 사건에 대한 예시를 꾸준히 들어주는데 그것에 계속적인 공감을 갖기는 아직 어려웠습니다. 단 이책은 계속 두고두고 내가 문제에 부딪혀서 좌절할 때 마다 읽어야하는 책이라고 느껴졌습니다. 한번에 소화하는게 아니라 계속해서 꺼내서 느껴야하는 책인듯합니다.

 

P.???재능이라는 환상에 젖어 노력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성취=재능*노력^2

--> 노력을 명심 또 명심하자

 

P.181 의식적인 연습을 하게 만드는 주요 동기는 자신의 기술을 향상시키겠다는 의지다.

--> 나를 성장시키겠다는 것을 의식하면서 연습과 행동을 해나갈 것

 

P.???

글쓰기의 어려움은

지면에 옮겨진 자신의 형편없는 글귀의

서툰 글을 보고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데 있다

 

그리고 다음 날 잠에서 깨어

형편없고 서툰 글귀들을 들여다보고

다듬어서

너무 형편없고 서툴지 않게 고치고

다시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데 있다

 

그리고 또 다음 날이 되면

조금 더 그 글을 다듬어서

그리 나쁘지 않게 만든 다음

다시 잠자리에 든다

 

그리고 그 글을 다시 다듬어

평균 수준으로 만든 다음에

한번 더 다듬는다

운이 좋다면

좋은 글을 얻을 수도 있으리라

 

그리고 거기까지 했다면

성공이다

--> 성공은 형편없는 나의 결과물을 계속해서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것에 있다.

 

P.131 관심, 연습, 목적, 희망의 네 가지 심리적 자산은 상품처럼 가지고 있거나 갖고 있지 않거나 둘 중 하나가 아니다. 당신은 관심을 느끼고 발전시키고 심화하는 법을 익힐 수 있다. 훈련을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 목적의식과 의미를 찾고 발전시킬 수 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희망을 가르칠 수 있다. 한마디로 당신 내주에서부터 그릿을 길러나갈 수 있다.

--> 관심, 연습, 목적, 희망은 있고 없음이 아니다. 나의 내면으로부터 길러지는 것이다.

 

P.362 내가 어릴 적 아버지는 “네가 천재는 아니잖니”라는 말을 자주 하셨다. 이제 나는 그 말이 나뿐 아니라 당신 자신에게도 한 말임을 안다. 천재란 노력하지 않고도 위대한 업적을 달성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정의한다면 아버지 말이 맞다. 나도 아버지도 천재가 아니다. 하지만 천재를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부단히 탁월성을 추구하는 사람으로 정의 한다면 아버지도 천재고 , 나도 코츠도 천재다. 그리고 여러분도 부단히 노력할 마음만 있다면 천재다.

--> 천재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부단히 탁월성을 추구하는 사람.

 

P.??? 성장형 사고방식과 그릿을 강화하는 표현

열심히 배우는구나! 마음에 든다.”

결과가 안 좋았네. 어떤식으로 했는지, 어떻게 하면 나을지 이야기해보자

참 잘했어! 더 개선할 부분은 뭐가 있을가?”

어려운 거야. 아직 못 한다고 해서 상심할 것 없어.”

나는 목표 기준을 좀 높게 잡아. 같이 그 기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내가 이끌어줄게”

--> 표현을 잘 사용하도록 하자. 모든 표현의 중심은 능력보다는 노력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P.??? 빌게이츠 역시 오래전부터 재능보다 역량(Competency)을 중시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가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그래머를 채용하는 과정에 훨씬 직접적으로 개입했던 시절에는 지원자들에게 몇 시간에 걸친 지루한 트러블 슈팅이 필요한 프로그래밍 과제를 주었다고 한다. 그것은 IQ검사나 프로그래밍 기술 시험이 아니었다. 어떡하든 결승선까지 가는 능력을 시험한 것이었다. 게이츠는 시작한 일을 완성한 프로그래머만 채용했다.

--> 어떡하든 결승선까지 가는 능력... 그것을 키워야한다.

 

깨달은 것

그릿을 통해서 저의 마인드셋을 다시 점검해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주변을 돌아보았을 때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소위 '재능의 산물'로 규정해버리기도 하는데 이것은 부적절한 오류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단순 재능으로 성취에 다르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고 부단히 노력을 해야 성취에 이를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지금 하려고하는 모든 작업들이 무엇인지 인지하고 나의 결과물을 계속해서 개선시켜나가서 어떡하든 결승선까지 갈 수 있도록 해야하는 것이 지금 저의 가장 큰 사명일 것입니다.

 

적용할 것

가장 중요한 것은 내주에서부터 모든 마인드셋을 다시 잡고 가는 것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제가 가진 재능은 극히 적히겠때문에 이 [노력]이라는 변수를 극한으로 끌어올려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이보다 이 책의 주제를 더 관통하기는 어렵겠지요. 저는 노력을 엄청나게 해야만 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결코 나쁘지 않고 감사하고 또 귀중하게 느껴집니다.

어떡하든 결승선까지 가는 것. 그것이 제가 해내가야 하는 것입니다.

하루하루 내 싸이클에서 살아남고, 꾸준히 독서활동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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