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
언니네 이발관 5집과 6집을 요근래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손꼽히는 명반을 낸 이석원이라는 사람이 궁금했고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서점에서 보며 안살 수도 있었지만 긴급재난지원금이 있어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나중에 보니 긴급재원금을 다써서 제돈으로 사게 되었습니다)
가볍게 잘 읽히는 텍스트여서 읽기가 좋았습니다.
넘겨보다 딱 눈에 띄는 페이지가 있었습니다.
- 지기 싫어하는 사람이더라고요.
- 깨지고 엎어지고 체념하고 세월에 쓸리며 그렇게 살아왔을 생각을 하니까 나라도 져주고 싶다. 나라도 맨날 져주면서 저 사람 옆에 있어야겠다.
이 페이지를 보고 이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Experience >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튼튼해지기 위해 선택한 3권의 책 (0) | 2020.08.27 |
---|---|
습관의 힘 - 반복되는 실패를 바꾸고자 읽은 책 (0) | 2020.08.08 |
픽사 창의적인 조직 문화 - 애드캣멀 [창의성을 지휘하라] (0) | 2019.12.19 |
초격차_권오현 #초격차 #권오현 (0) | 2018.12.29 |
책_잘돼가? 무엇이든_이경미 (0) | 2018.08.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