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동에 있는 우시장에서 소고기를 사먹었습니다.
등심, 안심, 채끝살 등을 해서 십만원 어치를 구매했습니다.
행복할 일이 없으니 이렇게라도 행복을 찾자해서 먹게 되었습니다.
고기가 정말 맛있어서 조금 행복해지긴 했습니다.
참기름에 소금만 찍어 먹어도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소고기 가격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저렴하거나 비싼건 잘을 모르겠습니다만
가끔 이런 시간은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야 성장하고 잘 걸어나가야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칼이 다소 위협적으로 보이나 저 칼로 구운고기를 듬성듬성 썰어서 집어 먹는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Experience >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어프라이어 요리 감자, 돼지고기 앞다리살 (0) | 2020.09.25 |
---|---|
식비를 줄이고 싶어서 만들기 시작한 유부초밥 (0) | 2020.09.18 |
노브랜드 - 어메이징 버거 (0) | 2020.08.17 |
지코바 치밥 순살양념구이 치킨 (0) | 2020.08.16 |
롯데마트 크리스피롤 미니 - 추천과자 (0) | 2020.01.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