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xperience/Food

식비를 줄이고 싶어서 만들기 시작한 유부초밥

by JUSTDANCE 2020. 9. 18.

하루를 살면서 제일 많이 하는 고민이 뭐 먹지 입니다. 이렇게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고 싶기도 하고 식비가 너무 많이 드는 것에 걱정도 있었습니다. 항상 배달음식이나 가공식품에만 의존하니 식비도 엄청나게 나가고 건강도 안좋아지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체지방률이 30%초과한 것이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래서 계란간장밥 식단을 한동안 유지했었는데 너무 질리도록 먹어서 이번에 유부초밥을 새롭게 식단에 도입했습니다. 생각보다 식비 효율이 너무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시중에 있는 유뷰초밥 재료를 4인분에 3000원 선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는 하루에 두끼 먹으니 4끼가 반찬 부담없이 이걸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아점에 한끼 저녁에 한끼 먹으니 이틀이 해결 가능했습니다.

 

 

 

4인분짜리 유부초밥을 구매하고 이게 2인분씩 소분되어 있기 때문에 밥은 2인분 정도의 양으로 쌀을 올려서 밥을 했습니다.

 

너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유부를 채에 받쳐놓고 조미액 버려주고, 초밥소스는 밥이랑 비벼서 맛있는 밥을 해주고 유부피에 밥을 넣어주면 간단히 만들어집니다.

 

제가 구입한건 주부 초밥왕! 적당히 4인분짜리와 가격을 보고 골랐습니다.

 

꺼내보면 이렇게 2인분씩 소분되어 있어서 이렇게 4끼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새콤달콤 초밥소스, 알콩달콩 야채볶음 

 

유부피를 조미액을 빼주기 위해 채에 올려놔둡니다.

 

2인분 밥에 소스를 비벼주니 평소 먹던 유부초밥 맛이 납니다. 신기합니다.

 

유부피에 초밥을 넣는 작업을 손수해주고 나니 유부초밥이 탄생했습니다. 이렇게 2인분을 만들었는데도 무려 2인분 만들 재료가 남아서 식비가 줄어들 생각에 벌써 기쁩니다.

 

너무 간편해서 앞으로 주식이 될 것 같습니다.

 

영양분은 골고루 섭취해야 되니까 한판 세일할 때 사놓은 계란으로 후라이를 곁들였습니다. 

 

이렇게 간편하게 하루 두끼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유부초밥 만들기 시도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