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줌 페가수스 터보2(at2863-009) 러닝화
달리기를 습관으로 만들고 체력, 정신력을 만들어놓고자 하는 요즘입니다. 한동안 뉴발란스 990v4를 신고 달렸는데 분명히 990도 러닝화임에도 다소 딱딱한 바닥에 매일 5km뛰고자하는 저의 무릎에 무리가 오는 듯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러닝화는 제대로 된 거 있어야겠다 싶어서 잭래빗(https://www.jackrabbit.com/)에서 할인타이밍에 직구로 구매하였습니다.
처음 달려본 소감은 쿠셔닝이 괜찮은 것입니다. 제대로 된 러닝화를 신어본적이 없어서 비교군은 없지만 확실히 쿠셔닝이 있으니 완충작용을 해주는 느낌입니다. 다만 제가 발볼이 넓어서 코부분에 엄지발톱이 닿으며 압박받으면서 발톱에 통증에 조금 있기도 했습니다. 이는 반복적으로 착용하면 좋아질 것 같습니다.
그외로는 한가지 아쉬운것은 제품을 받을 때부터 코 앞부분이 살짝 주름이 진 상태로 왔습니다. 다행히 러닝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용을 계속 하기로 했습니다.
줌 페가수스 터보2는 색상이 다양한데 제가 선택한 파랑+주황 색상입니다.
신발 모양은 정말 잘 빠졌습니다. 날렵하고 무게도 무겁지 않구요
'engineered to the exact specifications of world class runner'
월드클래스 러너라니 가슴을 더 뛰게합니다.
앞코에 이렇게 주름이 잡혀진 상태로왔지만 러닝에는 이상이 없어서 그대로 신고자합니다.
인터넷으로 볼때보다 색감이 더 좋은듯합니다.
신발은 확실히 날렵한 모양입니다.
습관으로 자리잡기 위해 러닝을 계속 이어오고 있는데 초보러너여서 뭐가 잘못됐는지 무릎에 통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러닝자세가 잘못되었는지 사전몸풀기 운동이 부족했던건지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고 러닝을 해야겠습니다.
나이키 러닝 클럽 앱이 상당히 동기부여에 도움이 됩니다. 꾸준히 러닝을 할 수 있게끔 차곡차곡 데이터를 쌓아가는 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러닝기록등에 따라 받게 되는 어워즈도 한몫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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