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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373

리빙중합 리빙중합 리빙중합(living polymerization)에 대한 정의는 개시(initiation)반응과 성장(propagation) 반응만이 있고 어떠한 사슬이동(chain transfer)반응이나 종결(termination)반응이 존재하지 않아 중합 반응 후에도 충분히 긴 시간동안 중합활성이 유지되는 중합반응을 말한다. 이러한 리빙 중합과 라디칼 중합 및 축중합과의 일반적인 차이는 전환율에 따른 분자량의 증가 양상으로 알 수 있는데, 일반적인 라디칼 중합에서는 성장 속도가 개시속도에 비해 매우 빠르기 때문에 반응 초기에 분자량이 어느 정도의 임계값을 가지며 중합 수율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분자량은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다. 면에 축중합에서는 중합 수율이 95% 정도로 높아야 어느 정도의 분자량을 갖는.. 2017. 6. 24.
이온화 경향 □ 이온화경향 금속이 액체와 접촉하면 전자를 잃고 산화되어 양이온으로 되려는 경향. 금속이 액체와 접촉하면 전자를 잃고 산화되어 양이온으로 되려는 경향. 일반적으로 물에 대한 이온화경향이 큰 금속부터 작은 금속의 차례로 순서대로 배열하여 늘어놓은 것을 <이온화서열(ion化序列;ionization series)>이라 한다. 주요 원소들에 대한 이온화서열은 다음과 같은데, 이것에는 보통 수소도 포함시킨다. K, Na, Ca, Mg, Zn, Cr, Fe(Ⅱ), Cd, Co, Ni, Sn, Pb, Fe(Ⅲ), H, Cu, Ag, Hg, Au. 이온화경향은 동일한 금속이라도 액체 속에 이 금속의 이온이 있으면, 이것의 농도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다른 금속들 사이의 이온화경향을 비교하는 경우에는 같은 조건하에서.. 2017. 6. 24.
기술격차이론과 제품수명주기설의 비교설명 기술격차이론과 제품수명주기설 먼저 두 이론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해보자면 기술격차이론은 각국간 생산기술상의 격차가 무역발생의 원인이 되고 무역패턴 결정에 지배적 작용을 한다는 이론이다. 그리고 제품수명주기설은 제품수명주기가 달라짐에 따라서 무역형태가 변화하는 과정을 말하여준다. 즉 다시 말해 기술격차이론은 국제무역에서 각국 간 생산기술상의 격차가 발생됨으로서 신기술을 개발한 나라는 그 산업의 상품을 독점적으로 생산하여 수출이 가능하나 시간이 지나면서 수출했던 상대적 후진국으로부터 후진국만의 저임금과 모방기술에 의해 입장이 역전되어서 무역형태가 바뀔수 있음을 말해주는 동태적 무역이론이다. 한마디로 국가간의 기술수준차이로 발생한 무역이 언젠간 모방으로 역수입과 역수출이 가능해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기술.. 2017.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