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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272

합정 마루돈까스 일식 돈까스 맛집 합정역에 있는 일식 돈까스 전문점 마루돈까스입니다. 평소 식사시간에는 웨이팅을 해야할만큼 손님들이 많습니다. 마감시간전에 가서 널럴한 테이블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돈까스와 치즈까스, 냉모밀을 시켰습니다. 치즈카츠는 치즈가 주르륵 흘러내리는 비주얼과 치즈의 고소함이 훌륭했습니다. 돈까스도 튀김옷도 바삭하고 고기도 야들야들하게 잘 익어서 맛이 좋습니다. 냉모밀도 간도 딱 알맞고 면도 쫀쫀해서 더울때 먹기 좋을 것 같습니다. 돈까스집이 많지만 생각보다 제대로 튀긴다는 집은 찾아보기 살짝 어려운데 마루돈까스는 맛의 퀄리티는 보장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우 맛있게 먹고 갑니다. 맛있게 먹고간 합정 마루돈까스! 2019. 6. 12.
포천 일동 용암천 포천 일동 용암천 군인들이 가끔 외출을 나가거나 할때 자주 찾았던 목욕탕입니다. 포천 일동 주민들도 많이 이용하고 계십니다. 일동 용암천에 유황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그런지 물 냄새가 독특합니다. 포천 일동 근처이다보니 젊은 사람보다는 어르신들이 많더군요 포천에 군생활 한사람들은 한번쯤은 가봤을 법합니다. 추억이 어린곳이네요. 안에는 노천탕도 있어서 서늘할 때 들어앉아있기 딱좋습니다. 그리고 실내에는 수영할수 있는 널찍한 탕도 있습니다. 물도 놀기 딱 좋아서 가면 누구나 어린애처럼 놀게 되더군요! 정말 새록새록 추억에 잠기는 포천 일동 용암천입니다. 포천하면 생각나는 곳중 하나인 일동 용암천! 2019. 6. 11.
가평 모아이 카페 가평에 있는 모아이 카페를 다녀왔습니다펜션과 함께 운영하는 곳인데 공간을 예쁘게 잘 꾸며놓았습니다.잔디위에 놓인 빈백에 앉아서 멍때리기 좋았습니다. 다소 아쉬운것은 앞에 자연이 탁 트였으면 더 좋았을텐데앞으로 언덕과 함께 펜션, 카페가 보이니 살짝 아쉬웠습니다.한편으로는 가평만의분위기겠구나 싶었습니다. 한참을 시간 보내고 갔습니다.마음이 복잡복잡할때 가서 멍때리니 이게 휴식이지 싶더군요 2019. 6. 10.
합정식 - 합정역 삼겹살 정식 혼밥하기 좋은 곳 합정역 푸르지오 딜라이트스퀘어에 지하 1층에 있는 합정식입니다.깔끔하고 간편하게 먹기 좋은 곳입니다.삼겹살구이 정식을 먹었는데 삼겹살을 짭짤하니 맛있게 구워줘서 맛나게 먹었습니다.진짜 한끼로 혼밥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다만 삼겹살 정식의 양이 살짝 아쉽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더 먹고싶은데 양이 살짝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혼자 딱 출출할때 마실나와서 먹기 좋은 곳이기에 찜해두었습니다.혼자 삼겹살 먹고 싶을때 몇번 더 오지않을까!! 싶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삼겹살구이정식이 BEST 메뉴입니다. 삽겹살도 맛있고 미역국도 맛있고 쌈장도 맛있는 느낌... 삼겹살 짭쪼름하게 구워서 최고네요 밥도 고슬고슬하니 딱 좋음 미역국도 간 되게 짭짤한데 맛나요 여지없이 클리어 가끔씩 혼밥할 때 들리기 좋은 곳이네요 2019. 6. 10.
포천 일동 - 금강산 가마솥 곰탕 (군부대의 추억) 아마 이곳은 포천에서 군생활을 해보았던 사람이라면 추억이 깃들어있을 곳입니다. 곰탕의 추억이 한가득인 금강산 가마솥 곰탕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이곳에는 여전히 군인 손님들이 많더군요 부대는 많이 이전했지만 새로이전온 부대들이 계속 찾아주고 있는 모양입니다. 이런 저런 변화에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그만큼 찾고 싶은 맛이라는 반증도 되는 것 같습니다. 소면을 많이 주셨는데 소면을 촉촉히 국물에 적셔먹는 것도 맛이 좋았고 깍두기도 국물에 먹기 딱 좋은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로 식혜까지 딱 좋습니다. 단순 한끼지만 추억이 많이 묻어있어서 더 좋은 식사였습니다. 2019. 6. 5.
포천 - 포레스트풀빌라앤스파 포천여행으로 포레스트풀빌라앤스파를 선택했습니다. 평일 3명이서 1박으로 십만원 초반 가격에 묵고왔습니다. 일동에서는 약간 거리가 있는 편입니다. 20분정도 차로 이동해야하고 한참 굽이굽이 들어와야 있습니다. 덕분에 펜션은 조용하고 묵기 좋았습니다. 펜션자체도 굉장히 깨끗하고 특히 연인끼리 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름에는 곳곳에 푸르름이 가득하니 이곳은 다음에 또 다시 오고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포천은 서울에서 멀지 않게 시골의 느낌을 마음껏 느끼고 올 수 있는 곳입니다. 오랜만에 포천에서 푹 쉬다가게 되어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2019. 6. 5.
합정역 조이 떡볶이 떡볶이를 자주 먹는편은 아니지만 떡볶이가 땡길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매운걸 선호하지 않습니다. 매운거 먹으면 속도아프고 스트레스도 받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달달한 국물있는 떡볶이를 먹는편인데 합정 조이 떡볶이가 가끔 1인분씩 먹고 가기 좋더라구요 출출할때 순대떡볶이 1인분 3,500원짜리 먹으면 따 가성비도 좋고 든든합니다. 가끔 출출할때 활동복입고 슬리퍼 질질끌고 딱 먹고가면 좋은 그런곳입니다. Pick! 2019. 6. 3.
이제마 스터디 카페 - 망원점 (공부하기 좋은 조용한 카페) 합정인근에서 조용히 공부를 할 곳을 찾다가 망원동의 이제마 스터디 카페를 찾게 되었습니다. 합정인근은 카페는 많지만 지정석의 스터디카페는 아직 없는 것 같아보이고 홍대 스터디카페로 가자니 사람이 너무 바글바글 할 것 같고 해서 망원동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망원동 근처에 마포중앙도서관도 있어서 한번 들려보았는데 사람이 많고 더운날이어서 그러지 실내 온도도 꽤나 높았습니다. 그래서 오늘만큼은 돈을 내더라도 쾌적하게 공부하자 해서 이제마 스터디카페로 발걸음 했습니다. 이제마 스터디카페는 일일권 정기권등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6,000원짜리를 끊어서 6시간만 딱 공부하고 나왔습니다. 조용하고 쾌적하고 공부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특히 칸막이 공간은 너무 구속되지 않으면서도 분리되어있기 때문에 혼자만 집중할.. 2019. 6. 3.
꼬리탕이 유명한 등나무집 - 구로근처 보양식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차로 5분이내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등나무집입니다. 꼬리탕으로 유명한 가게고 TV로 몇번 방송을 탄적도 있더군요 꼬리탕의 고기의 양이 엄청 푸짐하게 나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가격이 한 그릇에 27,000원이기때문에 어르신들이 사줄 때 먹거나 제가 가족들 대접할 때 먹는 것 아니면 엄두내기 어려운 가격이긴 합니다. 꼬리고기는 부드럽고 맛있는데 육수의 향이 다소 냄새가 쎄더군요. 저는 적응이 어려웠는데 어른들은 다들 간을 잘쳐서 잘 드시는 것 같았습니다. 여름에 제 몸보신 보다는 가족들과 부모님들에게 먹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구로디지털단지에서 멀지 않을 곳에 있기에 점심 때 직장인들이 많이 오는 듯합니다. 2019. 5. 29.
김포 장기동 - 카페 풀풀풀 /씨쏠트 크림치즈 라떼가 맛있는 곳 김포 장기동에 오밀조밀 카페가 모여있는 곳에 있는 카페 풀풀풀입니다. 아담한 공간에 섬세하게 인테리어를 해놓은 공간입니다. 씨솔트 크림치즈라떼를 먹어보았는데 오우 굉장히 맛있었네요. 씨솔트 크림치즈이기에 단짠고소함이 적당히 배분되어 맛이 조화롭습니다. 아래층의 라떼는 우유의 맛덕분에 시원 고소합니다. 씨솔트 크림치즈 라떼의 이곳의 시그니쳐처럼 느껴지고 한번 더 먹고싶은 맛입니다. 2019.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