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CE272 페르시안 걸프 피자 - 건대입구 맛집 치즈가 쫀쫀하고 맛있는 피자 페르시안 걸프 피자라고 식신로드에 나온걸로 유명하더군요! 저번에 한번 먹어보고 생각이나서 또 들려서 먹어본건데 정말 맛있더군요 이게 도우도 바삭하고 맛있는데 치즈가 정말 맛있습니다. 치즈가 쫄깃하다고 해야하나 다른 피자집들 치즈보다 쫀쫀하고 맛있습니다. 저번에는 페르시안 치즈피자를 먹었고 이번에는 양고기 믹스 피자를 먹었는데 둘다 정말 맛있습니다. 양고기 믹스는 양고기가 들어있는데 잡내가 하나도 나지 않고 피자랑 엄청 잘 어우러집니다. 성인 두명이서 1판은 양이 좀 아쉽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맛있어서 더 먹고싶기도 합니다. 반드시 갈릭소스를 사서 도우에 듬뿍찍어먹어야 화룡정점이 완성됩니다. 개인적으로 맛집으로 인정하고 자꾸 생각나는 피자입니다. 건대에만 있다는게 너무 가슴 아플 뿐입니다. 2019. 7. 26. 김포 치악추어탕 김포에 있는 추어탕 맛집입니다. 제가 먹어본 추어탕중에 깔끔하고 맛있다고 꼽을 수 있을 거 같아요! 강황 맛이 느껴지면서 추어탕이 깔끔하고 딱 먹기 좋습니다. 함께주는 김치도 굉장히 맛있더군요 오이라고 말해도 수긍할만한 오이고추의 크기도 대단하고 맛도 좋습니다. 만두도 당연히 좋았구요 강황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강황의 맛덕분에 추어탕이 더 특색있는 맛으로 느껴집니다. 추어탕이 처음인 사람도 잘 먹을 수 있을 맛입니다. 추어탕 맛집으로 꼽을 만한 곳입니다. 2019. 7. 17. 일산 밤가시마을 퓨전중국요리 맛집 - 효교 일산 정발산 밤가시마을이 몇년전부터 맛집거리가 형성되면서 개성있고 예쁜가게들이 많아졌네요 그 중에 효교라는 퓨전중화요리 식당을 갔습니다. 많지 않은 테이블과 깔끔하고 바로 보이는 주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보카도 크림새우와 쌀국수탕면을 시켰는데 둘다 요근래 먹어본 음식중에 가장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보카도 크림새우는 달콤짭짤 그리고 아보카도의 부드러움과 새우의 통통한 식감이 다 살아있습니다. 호두 튀김처럼 보이는 것도 진짜 맛집 과자 먹은듯한 맛입니다. 쌀국수탕면 역시 근래 먹은 빨간국물중에 최고였습니다. 매운음식을 선호하지 않는데 효교의 쌀국수탕면은 맵지 않고 칼칼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안에 해산물도 풍족히 들어있어서 부족함이 없습니다. 최근 음식중에 베스트입니다. 밤가시마을이 요새 유명해져서 .. 2019. 7. 7. 합정 정갈한 한식집 난 - 오늘의 난 합정역 이곳저곳을 지나다니다 보게 된 곳이 입니다. 합정역 주택가에 자리하고 있고 처음 보았을 때는 뭐하는 곳이지?라고 생각했다가 몇번 더 지나다니다 보니 한식 밥집을 하는 곳인걸 알았습니다. 그렇게 어느날 이곳을 방문해봐야겠다! 싶어서 가보았습니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가 마음에 꼭 들었습니다. 오늘의 난 이라고 하며 그날그날 메뉴를 바꿔서 만들어 주시는 듯했습니다. 깔끔하게 한식 가정식으로 먹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요즘엔 일본식 가정식이 대세를 이루듯 많은데 한식 가정식도 정갈하고 예쁜 그릇에 맛있게 먹으니 기분이 좋더군요. 2019. 7. 4. 구로디지털단지 맛집 - 삼통치킨 구로디지털단지에서 회식할때나 간단히 맥주한잔할때 가기 좋은 삼통치킨입니다. 본점은 안암으로 인걸로 알고 있는데 구디점은 안암만큼이나 장사가 잘되는 것 같습니다. 구로디지털단지 2호선으로 바로 나오면 있는 입지가 좋아서 그런가 보나했는데 먹어보니 맛도 괜찮습니다. 마늘반 양념반으로 먹어봤는데 치킨맛도 괜찮고 맥주한잔 곁들이기 너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리지날 양념맛이 좋아서 양념치킨이 더 맛있었네요 잦은 회식은 기피하는 시대이니만큼 간단하게 맥주한잔을 하고 집에 돌아가기 좋은 것 같습니다. 2019. 7. 2. 합정 아지트 같은 카페 DEBUNK 디벙크 합정에 아지트 같은 공간이었던 DEBUNK입니다. 합정 7번출구 인근에 있는 곳입니다. 지하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은 천장과 명문대학교 도서관에 온것 같은 인테리어로 시선을 확 잡습니다. 비오는 저녁이어서 사람이 많지않아서 너무 좋았는데 주말에는 사람 엄청 많을 것 같습니다. 이런 예쁜 공간을 내버려둘리 없지요 커피가격도 비싸다고 생각되는 편이어서 정말 합리적인 공간이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탁트여서 보드게임 하는 사람도 있고 디자인 작업하는 사람도 있어서 굉장히 자유로워 보였습니다. 음료는 패스하고 우유빙수시켰는데 우유빙수도 깔끔하고 맛있게 잘해주더군요! 아지트로 삼고 싶은 곳을 발견해서 매우 뿌듯하고 좋았습니다. 아지트 삼고 싶은 카페 DEBUNK! 2019. 6. 21. 합정 깔끔한 국수 맛집 - 면장 (feat. 진돗개 짱이) 합정 7번출구 안쪽으로 좀 들어오면 있는 면장입니다. 칼국수와 황태비빔면을 먹어봤는데 아 둘다 굉장히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이 집은 음식을 정갈하고 깔끔하게 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칼국수는 칼칼하고 바지락과 닭가슴살이 고루 들어있어 맛이 좋습니다. 면이 굉장히 탱탱해서 후루룩 들어가고 쫄깃하게 씹힙니다. 황태비빔면은 이거 좀 맛있더군요! 메밀면이어서 쫄깃하고 황태도 맛이 좋습니다. 비빔소스의 간이 달달하고 또 짭짤하서 황태 올려서 함께 먹으면 순식간에 그릇을 비우게 되더군요 아 그리고 표고버섯강정과 김치구운만두 이거 또 맛있습니다. 표고버섯은 버섯 식감 제대로 살아있고 튀김옷이 바삭하고 고소합니다. 김치구운만두는 근래 먹어본 만두중에 가장 속이 알차더라구요 맛도 굉장히 쎄지않고 만두피랑 조화롭.. 2019. 6. 19. 감나무집 기사식당 - 돼지불백 feat.무한도전 연남동에 위치한 감나무집 기사식당입니다. 무한도전에서 택시운전 특집을 할 때 나왔던 장소입니다. 정준하씨가 워낙 맛있게 먹었어서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무한도전 영향때문에 찾은건 아니고 돼지불백이 너무 먹고싶었는데 합정에는 없고 홍대에 뒤지다보니 나와서 찾아온 곳이 여기였습니다. 아 일단 기사식당이어서 신속하게 음식이 나와서 좋습니다. 그리고 클래식한 돼지불백의 맛이 일품입니다. 딱 제가 머리에 그리던 그 맛입니다. 달달하게 양념이 되어있는 돼지불백에 짭짤한 쌈장 듬뿍찍어 상추에 싸먹는 맛인 딱 그맛입니다. 아우 그래서 너무 만족했습니다. 2019. 6. 17. 연남동 레플리카 스토어 - 오버더피치 연남동 레플리리카 스토어 오버더피치입니다. 우연히 연남동 거닐다가! 아 여기가! 인터넷에서 보던 거기구나! 하고 들어갔습니다. 나중에 보니 2층은 실내풋살장이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더군요! 1층 레플리카 매장은 거의 2000년대부터 예쁜레플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더군요 잘 모르겠지만 거의다 택이 달린걸로 보아 미착용 새제품인 것 같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인터넷으로 볼때는 고만고만해 보였던 레플들을 실물로 접하니 색다르게 예뻐보였고 아 진짜 질러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아스날 하이버리, 맨유 100주년, 리버풀 칼스버그 이스탄불 챔스, 레알 지멘스 이런 추억의 레플들이 보이면 진짜 당장이래도 사고싶은 욕구 들거 같습니다. 해외축구 좋아하시는 분이면 들려서 이런저런 유니폼 보시면서 옛추억이 새.. 2019. 6. 16. 김포 장기동 a dab of bean. coffee 카페 콩한줌 김포 장기동&운양동 카페거리에 점점 더 좋은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네요! a dab of bean 카페 콩한줌입니다. 이 카페에 가장큰 장점은 널찍하게 가운데 자리잡은 테이블입니다. 이곳에서 공부하고 노트북하면 부담없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개별 테이블도 있는데 널찍한 가운데 테이블 앉고 싶은 욕구가 더 커지는 곳입니다. 낮에 날씨 좋을 때는 창을 활짝 개방해두어서 밖이랑 구분이 되지 않은듯하며 자유로운 느낌입니다. 또 한참을 공부하다 나올때쯤 해가 지니 개방했던 창을 닫고 다시 아늑한 공간을 변하기도 합니다. 검색했을 때 왜 노트북하기 좋은 카페라고 나오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2019. 6. 14.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