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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ence/Food

홈플러스 홈스토랑 애슐리 쉬림프 버터 팟퐁커리(푸팟퐁커리) 콘칩 초당옥수수 맛

by JUSTDANCE 2023. 1. 30.

요즘 생각보다 괜찮게 느껴지는 것이 홈플러스에 사먹는 밀키트입니다. 밀키트 코너중에는 특히 기한이 있어서 50%할인하는 제품들이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저번에 우삼겹 떡볶이를 정말 맛있게 만든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조리법이 귀찮을거 같음에도 과감히 쉬림프 버터 팟퐁커리를 구매했습니다.

홈플러스에서 50%할인하길래 냉큼 사왔습니다.

2인분이고 15분만에 조리가 된다고 합니다.

특별히 필요한 조리도구는 없는데 코코넛 쉬림프를 튀겼다가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을 빼주는 작업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냥 생략하고 튀긴기름 전부 먹는다는 셈치고 그대로 나머지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1. 샐러리 줄기는 0.5cm로 어슷썰어 준비하기 마늘은 0.5cm 두께로 슬라이스 하여 준비하기
2. 예열된 팬에 오일 1개, 코코넛 쉬림프를 넣고 중불에서 약 3분 30초간 노릇노릇하게 튀기기, 튀긴 코코넛 쉬림프느 ㄴ키친타월에 올려 기름 빼주기
3. 코코넛 쉬림프를 튀긴 팬을 키친타월로 닦아내고, 오일 1개, 버터, 마늘, 양파, 홍고추, 샐러리 줄기 부분을 넣고 중불로 1분 볶기 같은 팬에 옐로우 커리소스를 넣고 강불로 1분간 끓여주기.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수란 2개르 ㄹ모두 넣고 강불에서 30초간 잘 저어주기
4. 불을 끈 뒤 샐러리 잎을 넣어 커리와 잘 섞어주기. 접시에 완성된 팟퐁커리를 담고 튀긴 코코넛 쉬림프를 올려 완성하기

기름을 넣고 쉬림프를 볶아 주었습니다. 이때 반드시 주방 후드 켜주는게 좋습니다. 튀기는 냄새가 아직 이틀이 지났는데 방에서 여전히 안빠지고 있습니다.

느끼하고 고소한 냄새가 나다가 야채를 넣어주자 확 상큼한 맛이 납니다. 같이 볶습니다.

샐러리를 깜빡하고 썰지않고 그대로 넣었습니다. 볶으면서 가위로 잘라 주었습니다.

커리를 부어서 강불에 같이 부어주었습니다. 이 음식의 맛은 모두 이 커리에서 완성되더라구요. 엄청 달콤하고 맛있었습니다.

또 하나 상력한 존재 수란입니다. 수란이 들어가면서 커리 자체에 건더기가 생기면서 묵직한 맛이 가미됩니다.

수란을 휙휙 저어줍니다.

잘 섞이도록 휙휙저어줍니다.

음식점에서 먹던 그 비주얼이 나오게 됩니다.

진작에 버터를 넣었어야 하는데 깜빡하고 뒤늦게 넣어줍니다. 그래도 여전히 맛있습니다.

버터 넣어주니 색이 확실히 변하면서 확실히 고소한 맛이 강해집니다.

사진상의 비주얼은 다소 애매하지만 실제로는 엄청 맛있어 보입니다.

기름이 조금 튀었지만 간편하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큰그릇에 담아줍니다.

햇반을 하나 데워서 같이 먹어줍니다. 2인분용이라 양적으신분들은 절대 한끼에 해결못합니다.

이제 좀 비쥬얼이 괜찮아보입니다.

튀겼더 쉬림프도 커리를 잘 입어서 아주 먹음직스럽니다.

추가적으로 콘칩 초당 옥수수 맛도 사보았습니다.

그냥 콘칩입니다.

다만 맛은 단맛이 좀더 강화되어서 손이 더 가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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