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채용 NCS 필기 시험 후기 - 기술사업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NCS 필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기술사업화 필기시험

 

이직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보게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NCS입니다.

 

 

5월 27일 월요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본사가 아닌 근처의 대덕테크비즈센터 4층에서 시험이 진행됐습니다.

9시 10분까지 입실인데 비가오는 날이었기에 특별히 9시 13분까지 입실을 허용해주더군요!

 

개인적으로 필기시험을 왜 월요일 볼까 의아했습니다. 채용인원이 많지 않기에 정말 회사에 입사하고 싶은 사람만 보라는 뜻같기도 했습니다.

 

기술사업화 직군의 고사장은 한강의실에 60명의 시험인원이 있었습니다.

15배수이기때문에 60명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시험일이 월요일이고 지역이 대전이기 때문에 결시 인원이 꽤 되는 것 같았습니다. 정확히 헤아리지는 않았지만 살짝 둘려보니 10명가량을 결시한걸로 보였습니다.

 

 

연국개발특구진흥재단 시험내용

 

9시10분부터 9시 30분까지는 시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9시 30분부터는 30분간 인성검사를 실시했습니다. 나는 ~하다 라는 문항에 대해서 예/중립/아니오 세가지답을 하는 것입니다. 대략 150문항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10시부터 10시10분까지 10분간 휴식을 진행한 후에 110분간 NCS를 진행했습니다.

NCS는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자원관리능력, 정보능력, 기술능력, 조직이해능력이 출제되었습니다.

수리영역을 제외하면 문제를 처음봐도 풀 수 있는 수준이라 생각하지만 NCS를 평상시에 공부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정말 시간이 빠듯하고 110분간 초집중을 해야 모든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앞부분에서 시간을 많이 쓰다보니 뒷부분에서 어쩔 수 없이 찍게 되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13시부터 10분간 휴식 후 50분간 직무수행능력이 진행되었습니다.

기술사업화의 직무수행능력은

ICT, BT, NT, ET 와 기술경영(기술예측, 기술마케팅, 특허 및 실용신안 관련)에 대한 전공시험이 진행되었습니다. 

ICT는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BT는 Bio technology

NT는 Nano technology

ET는 Eco technology 

로 각각에 대한 기초수준에 대한 지식과 트렌드에 대한 지식을 이용한 문제가 객관식을 출제됩니다.

기술경영은 기술예측, 기술마케팅, 특허 및 실용신안에 대한 기초적 지식을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통합 30문항이 50분간 진행되기때문에 앞선 NCS에 비해 훨씬 시간적으로 여유롭습니다.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시험후기

 

 

전반적으로 NCS를 평상시에 잘 준비했던 사람이라면 수월하게 합격할 수 있는 수준의 시험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NCS를 준비하지 않고 시험을 본 저 같은 사람이라면 꽤나 애를 먹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시험결과는 위탁업체에서 바로 결과를 뽑기 때문에 시험 다음날 오후쯤에 인사팀에 결과를 넘겨받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꽤 빨리 1차 면접자 발표가 이루어지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