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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272

연안식당_꼬막비빔밥 요새 가장 즐겨가는 프랜차이즈입니다.체인점이 엄청 많이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보면 자금력이 있는 곳에서 운영을 하는 것인지 대부분의 메인 상가에는 다 입점해있고 장사도 잘되는 것 같습니다.꼬막이 철이 있는 음식이고 지금 유행이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으나저는 정말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한달에 세번정도는 먹었던 것 같습니다.그정도로 꼬막비빔밥이 맛이 있었습니다.참기름이 매우 고소하고 꼬막도 양념이 잘되어 있어 딱 좋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파전도 상당히 맛있게 먹었습니다.그리고 또 사진없지만 새우만두인가? 하는 메뉴가 있는데만두피를 전분으로 썼는지 쫀득함이 대박입니다.떡과 만두는 함께 먹는듯 한데 맛이 훌륭합니다. 당분간은 연안식당 몇번 더 다닐 것 같습니다. 2018. 12. 15.
합정_urban plant_어반 플랜트 이곳은 냄새로서 기억되는 장소일겁니다.카페안에 풍성히 자리한 식물들때문인지 다른 방향제를 쓴것인지는 모르겠으나무인양품의 아로마 디퓨져 가습기 향과 유사한 냄새가 공간을 가득채우고 있습니다.식물도 곳곳에 디피를 예쁘게 해놓았기 때문에 더 좋은 것 같습니다.일단 공간 자체를 너무 예쁘게 잘해놓았기에 한번쯤 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성이 가득한 공간이며공간을 만든 사람의 주관적 취향이 가득 느껴져 좋았던 것 같습니다.새로움과 취향을 가득 느끼고 왔던 것 같습니다. 2018. 12. 1.
합정_카에루_이자카야_일식 합정에 분위기 좋은 일식 이자카야집이 있었네요'카에루'사시미가 매우 훌륭하고 예약을 해놓지않으면 피크시간에는 테이블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제일 많이 시키는 조합은 2인사시미에다가 아나고 덴뿌라인 것 같습니다.저도 그 조합을 시켰습니다.평일 저녁에 간건데 정장차림으로 하루일과를 끝내고 한잔하러온 직장인들의 무드가 가득한 밤이었습니다.다들 얼굴 뻘개지셔가지구 한잔씩들 하는데 연말이라그런지 그 모습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2인사시미는 퀄이 워낙 훌륭하고 아나고 덴뿌라는 튀김이 바삭한게 그야말로 맥주안주입니다.맥주는 저려미 맥스생맥주를 시켰는데 이마저도 어찌 그리 크리미하고 목넘김이 좋은지 모릅니다. 연말에 좋은 사람들과 단촐하게 한잔하기 좋은 곳으로 제격일 듯 싶습니다. 2018. 12. 1.
고요남(고기 요리해주는 남자) 고요남에서 55센치 한우 육회 초밥과 한우 물회를 먹었습니다.둘다 맛과 비주얼이....다음에는 부모님 모시고 와서 맛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재미나서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2018. 11. 26.
APT201_합정 와인바 아주 우연히 들러본 APT201입니다.아늑하고 분위기 좋아서 겨울에 들리기 딱 좋은 공간입니다.이 곳은 겨울을 위해서 만들어진 공간이라고 생가될 정도로 아늑하고 훈훈한 분위기가 있었습니다.좋은 사람들과 샹그리아 한잔으로 분위기 내면 좋을 곳입니다. 2018. 11. 26.
화포식당_합정 근래에 먹은 삼겹살 중에 맛으로는 손꼽히는 삼겹살이었습니다.배고파서 그런지 정말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해물라면과 된장술밥(?) 이런 메뉴가 있었는데고기와 함께 정말 술안주로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밑반찬이 다 맛있습니다. 해물이 들어간 칼칼한 국물입니다. 깻잎과 절인배추가 맛있었습니다. 팔팔팔 삼겹살 2인분! 직원분께서 다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삼겹살! 삼삼겹살 카스도 한잔 고기를 맛있게 두껍게 잘라주셔서 좋았습니다. 해물라면!을 시키니 주는 라면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졌습니다. 기존 국물에 라면 스프를 넣고 라면을 넣은게 해물라면!무조건 술안주입니다. 해물라면 짱입니다! 이것은 된장술밥이었나? 그런 비슷한 이름인데 밥이 들어가서 오랫동안 쫄이면 진짜 맛있는 술안주가 됩니다. 2018. 11. 26.
해금강 제주도횟집 제주도 출장에서 얻은 것은늘어난 몸무게 1. 횟집은 우리끼리 가면 안된다.(얼마나 먹었는지 34만원나왔단다) 2. 회는 반드시 어른들이 사주실 때 먹어야 하는 것.(얼마나 먹은건지 34만원 후덜덜) 혼자 맛있는 것 먹으러 다닐때 생각나는건엄마,아빠입니다. 내가 먹고 있는것 엄마 아빠에게 텔레포트로 보내주고 싶다는 생각을자주 하곤 합니다. 2018. 11. 14.
안산 대부도 16호 원조 할머니 손칼국수 안산 대부도 16호 원조 할머니 손칼국수 안산 대부도의 여행의 마무리로는 칼국수를 선택했습니다. 대부도여행에 당연히 이어지는코스로 해물칼국수를 선택하고는 합니다. 이번에는 16호 원조 할머니를 검색해보고 찾아갔습니다.황제칼국수를 먹었는데 늘그렇듯 실패하지는 않을 해물칼국수의 맛입니다.왠만하면 실패하기 어려운 메뉴기에 당연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동동주 셀프가 인상적이었으나대부분이 운전자였으므로 가볍게 비운전자만 한잔만 맛보았습니다.동동주는 맛이 좋았습니다. 전복과 가리비와 조개 등의 맛이 훌륭하니한번 맛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8. 11. 11.
합정 맛짱초밥 일식이 너무 먹고싶었습니다.그래서 이곳저곳 검색해보다가 발견해서 간곳입니다.너무 배고팠습니다.그래서 진짜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기리기리 기억에 남을 곳중에 하나입니다.배고픈 효과인지는 모르겠으나 확실히 맛있었습니다. 연어절임덮밥과 참치덮밥을 먹었습니다.연어와 참치... 확실히 둘다 신선도 유지아니면 실패하기 어려운 메뉴이긴 합니다. 그래도 이집의 연어절임덮밥은 너무나 부드럽고 기름이 너무나 고소하고 적당한 간이 어우러져 잊기 힘든맛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참치회덮밥은 밥보다 상추보다 참치가 듬뿍들어있었습니다.그래서 입안에 가득찬 느낌이 좋아서 아~ 너무좋다를 연신 뱉으며 먹었던 것 같습니다. 꼭 또 갈 것입니다. 참치덮밥 연어절임덮밥 2018. 11. 9.
당인리책발전소 김소영, 오상진 부부가 운영한다는 당인리 책발전소입니다.합정에 책하면 생각나는 카페가 빨간책방과 당인리책발전소인데 꼭 한번 가봐야지 생각하다가 모처럼 가보았습니다. 오상진님의 입간판이 인상적이고넓게 오픈된 공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취향이 담긴 흔적이 좋았습니다.주인장의 개인적인 취향이 담겨 골라놓은 책들이 좋았습니다.책마다 붙여놓은 메모지를 보면 왜 이책들으 좋아하는지 이유가 붙어 있는거 같아 더 좋게 느껴지더군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들려서 이책 저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취향을 공유하면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취향'이라는 부분은 그 사람의 흔적과 같아서 좋습니다. 2018.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