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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271

용문사 템플스테이 용문역에서 내리면 역 바로 앞에 용문사 가는 버스가 있으니 시간표를 참고해서 타고 가면 됩니다. 용문사까지는 15분여 소요되는듯 용문사입구를 지나 쭈욱 도보를 올라가면됩니다. 그럼 용문사 템플스테이 장소가 나옵니다. 한참 공사중인듯 템플스테이 공간은 무척이나 깔끔하고 좋습니다. 숙소도 난방이 후끈후끈하며 딱 깨끗해요 사물함도 이렇게 쓸쑤있고 저기는 이불장입니다. 밀집모자가 있는건 귀엽네요. 화장실도 기대이상으로 깨끗해서 놀람 이곳에서 템플스테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주십니다. 체험형과 휴식형이 있는제 휴식형의 일과표입니다. 2일차는 11시에 종료되네요. 스님이 6시15분이 되면 이렇게 북을 쳐주시는데 경건하기도하고 멋집니다. 쿵콱쿵쾅 체험자들이 이렇게 한번씩 돌아가며 타종을 하기도 합니다. 템플스테이에서 .. 2018. 3. 31.
대림역근처 맛집 푸주옥 설렁탕 대림역 근처 맛집 푸주옥 설렁탕 설렁탕인데 국물이 정말 진하고 맛이 좋다. 깍두기랑 김치는 굉장히 달게 간을 했는데 설렁탕이랑 조화가 괜찮다. 기존의 설렁탕보다 1.5배 정도 진하다는 생각을 하면 비슷한 느낌일 것 같다. 든든하게 먹고싶을 때 방문하면 좋을듯하다. 국물을 팔팔 끓이는 걸 저렇게 보여준다 메뉴는 깔끔하다 고기를 찍어먹으면 맛있는 장 진한 국물이다 든든하게 먹고 싶을때 추천드리는 설농탕 2018. 3. 9.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빅에어 관람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빅에어 경기관람!언제 또 우리나라에서 하는 올림픽경기를 보겠나 하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부담가지 않는 가격선인 80000원의 입장료였던 빅에어 남자 결승을 선택했습니다.관람을 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적어보자면 1. 올림픽경기지만 선수소개영상이 스타일리쉬해서 놀랐고 중간 중간 브레이크 타임에 댄스캠을 진행하면서 흡사 NBA에서나 보던 즐거움을 보는 것 같아 재미있었습니다.2. 당연한거지만 외국인 관광객 잘놉니다. 특히나 캐나다 관광객들이 정말 재미있게 잘놀고 즐길줄 압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음악이 나와도 뻣뻣하게 있는데 캐나다 분들 진짜 흥이나게 음악에 춤도 추고 응원도 열성적으로 잘놀아서 경기의 흥을 더 돋궈줬습니다.3. 경기장까지 꽤나 걸어야하고 모든 건물과 시설들이 많이 떨어.. 2018. 2. 25.
연신내 원조두꺼비집불오징어 연신내에 있는 원조 두꺼비집 불오징어다 이건 정말 기가막힌 술안주다 그러나 맛집이여서 테이블회전을 위해 적정량의 맥주만 먹고 나왔다. 그러나 기가막힌 술안주다. 불오징어 자긍심이 느껴지는 간판이다. 원! 조! 그리 크지 않은 공간이어서 사람들이 다닥다닥 붙어앉아있다. 불오징어 불오삼으로 메뉴는 심플하다 즉 다 불오징어 먹으러 오신다는 이야기다. 미역냉국과 당근을 셋팅 불위에 오징어를 올리고 달군다 가급적 손을 못대게하고 직접다 요리해주신다. 허연오징어에 양념이 묻어 침고이게 하는 스멜 맵고도 미역냉국이랑 함께 먹으면 참 잘어울리더라 마무리로 볶음밥까지 먹어주면 완벽한 마무리다. 헛헛할때 옛친구 불러서 함께 가면 좋을 곳인것 같다. 2017. 12. 5.
시흥 물왕동 본가 만두전골전문점 시흥시 물왕저수지 근처로 먹거리촌이 형성되어있는데 주말에 이곳에 차도 많고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그중에서도 소문난곳이라는 본가 만두전골전문점이다. 이곳은 만두가 특이했다. 만두피가 거의 없는 형태인데 만두가 모양을 땡글땡글 유지하고 있다. 잘 모르겠는데 엄마의 말로는 만두속을 뭉쳐서 전분가루 위에 대굴대굴 굴려서 모양을 유지하는거라 한다. 추측일뿐이니 궁금하면 사장님께 여쭤보던가 하자 아무튼 맛이 좋았다 전체적으로 부담없이 담백한 맛도 좋고 만두닭강정이란 메뉴도 달달해서 어린아이들이 먹기에 좋다. 주말에는 웨이팅걸어놓고 핸드폰 확인을 잘해야한다. 전화안받으면 다음사람에게 넘어간다. 티비출연은 기본! 얼큰하거냐 담백한거냐를 고른다음에 나머지를 소소하게 고르면 되겠다 얼큰만두전골 상차림 만두 피가 보이지.. 2017. 11. 15.
신도림 혼술집려 아지트로 하기 적당한 곳이다. 신도림 인근에 산다면 퇴근후 혼자 한잔 하기 적당한 곳이다. 혼술남녀에서 하석진에 매일 이어폰꽂고 술먹는 짓! 이곳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더라... (혼술남녀는 문제가 있었던 드라마지만 아무튼 이미지상 하석진이 제일 먼저 떠올랐다) 적당히 하루를 달래고 가기 좋은 곳이었다. 요새는 혼자가 더 지내기 좋은 시대인 것 같다. 쓸데없는 감정소모안하고 나 자신을 케어하고 보살피는 일이 중요하게 느껴진다. 누군가랑 이야기하다보면 내가 왜 저런소리를 들어주고 있어야하나 수십번씩 곱씹는다. 그렇다고 내이야기를 하는 것도 적당히 나를 판단하게 하고 시덥지 않은 위로를 듣게 되야만 하는 그 상황이 너무나 괴롭다. 이래서 어른들은 고독하다 고독하길 택하는거다. 사람좋은 척 웃고있는게.. 2017. 10. 21.
19티 강남역에 위치한 19티다. 밀크티에 죠리퐁이 올라간다. 그리도 팬케익이 잘 팔리는것 같은데 매 정시에 판다고 한다. 우리가 간 9시에는 재료가 다 떨어졌다고해서 먹을수가 없었다. 사실 팬케익을 메인으로 먹기위해서 간거였는데 ㅠㅠ 밤 9시임에도 줄을 서있는 사람들 사이즈와 당도와 토핑을 선택 내부에도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죠리퐁이 올라간 밀크티~ 밀크티를 마시며 강남스트릿을 활보. 사실 죠리퐁은 우유나 함께 달달할 수있는 것과 먹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오리지날 밀크티와 먹기에는 약간 쌉쌀한맛이 느껴진다. 다음에 갈때에는 타로밀크티에 죠리퐁토핑을 올려보고싶다. 그리고 가급적 팬케익가능한 시간에 가봐야겠다. 2017. 9. 24.
합정 빨간책방카페 평론가로 너무나 유명한 이동진님 하면 생각나는 공간이다 합정에 있는 빨간책방은 이동진 작가의 팟캐스트 빨간책방을 모티브로 하는 공간으로 보인다 책을 좋아한다는 그의 취지에 맞추어 꾸며진 이공간은 얼마전에 리뉴얼공사를 한듯해서 새단장이 되었다 개인적으로 이곳에 가장 큰 장점은 이곳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만드는 분위기라고 생각한다 1층은 시끌시끌 하기도 하지만 2층은 사람들이 조용히 자기만의 작업을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있다 흡사 도서관에서 작업을 하는 느낌도 있는데 카페에서 이런 분위기 나는게 제법 좋다 문이 옆으로 넓이가 엄청 긴 문이다 딱보니 책의 모양을 본따 만든 문 같아 보인다 창문을 열어놓은게 왠지모르게 선선한 여름날을 떠올리게 해준다 이동진 작가의 최근 책인 이동진 독서법이 가득 메워져 있다 조명.. 2017. 8. 23.
시흥 가볼만한 곳 - 연꽃테마파크 시흥 가볼만한 곳 - 연꽃테마파크 시흥에는 연꽃테마파크가 있다. 시흥, 안산일대로 생태습지공원도 있고 이런 습지공원등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시흥 연꽃테마파크는 가족들과 함께 사진찍으러 가볍게 나오기 좋은 곳이다. 굉장히 넓다거나 무언가 볼거리가 화려한건 아니지만 가족들과 추억하나 쌓으며 사진찍고 가면 좋다. 조선 세조때의 연못인 관곡지와도 바로 붙어있다. 연꽃테마파크는 사유지라고 한다. 개인인지 개인들인지는 모르겠으나 연꽃을 심어놓고 구경거리로 제공하기도 하고 연근 연잎등 작물재배로도 이용하는듯 하다. 한가지 아쉬운건 연꽃의 절정이 7월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연꽃들이 많이 떨어지긴했다. 그래도 화려한 연꽃들이 여전히 있고 볼거리가 있으니 한번 가보면 좋겠다. 녹슬대로 녹슬어버린 컨테이너 왠지 그자.. 2017. 8. 19.
쟝 블랑제리 낙성대 빵집 낙성대역을 가게되면 항상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있다. 쟝 블랑제리 빵집이다. 퇴근무렵이나 낮시간에는 정말 줄을 하염없이 길게 서있는 곳이다. 단팥빵, 맘모스빵, 크림치즈번 등이 유명한곳이다. 개인적으로 초코치즈번을 좋아했었는데 이제는 없는 모양이다. 이곳빵들은 속재료가 뭐든지 듬뿍듬뿍 들어 있어서 입안의 만족감으로 다시 찾지 않을수가 없다. 쟝 블랑제리~ 문닫기 한시간전인데도 사람들로 붐빈다. 북적북적 인생은 타이밍 빵도 타이밍이다 부지런하고 제시간에 도착해야만 먹을 수 있다. 잘나가는 순위 4위라는 크림치즈번 크림치즈가 정말 아낌없이 들어있다. 크림치즈위에 올라간 초코들이 귀엽다 또 하나의 강력한 아이템 초코덕후들은 그냥 못지나간다 초코도 큼지막하게 사이사이 들어있어서 나는 반드시 사오는 메뉴다 그.. 2017.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