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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272

시바견 겐지가 있는 합정카페 오바도즈 시바견 겐지가 있는 합정카페 오바도즈입니다.공간도 예쁘고 커피맛도 좋지만 가장 돋보이는 건 시바견 겐지가 있다는 사실!시바견이 이쁘다 소리는 많이 들었지만실제로 보니 엄청 귀여웠습니다.커피를 비롯한 디저트도 훌륭합니다.. 근데 역시 가장 생각나는 건 강아지입니다.이공간에서 강아지는 절대적인 존재감을 가지고 있네요! 손님오면 쪼르르 따라가는게 자꾸 생각나네요오바도즈는 분위기가 여러모로 참 좋았습니다.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특히 강아지 보러) 2018. 11. 9.
강화_카페다루지 강화 카페다루지는 여유롭게 사색하기 좋은 공간입니다.기본적으로 실내와 실외에 모두 테이블이 있고 예쁜 공간들이 숨어있습니다. 날씨 좋은 날에는 야외에서 수다와 함께 조용한 여유를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거위도 있고 고양이도 있고 심지어 강아지도 자유롭게 있습니다.야외 테이블에서 석양이 질 때 무릎위로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고양이를 보고 있노라면이 친구 끼 좀 부려봤구나 생각이 들곤합니다. 그리고 강아지는 어찌나 애교를 잘 부리던지 노느라고 사진을 못찍은게 아쉬웠습니다.다음에 가게되면 샐러드류를 한 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드라이브로 놀러가서 마음의 쉼을 얻고 오기 좋은 곳입니다. 2018. 10. 9.
김포_문수산 산행 김포 월곶면의 문수산은 가볍게 등산하기 좋은 산입니다. 높이 376 m. 김포시 내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조선시대 숙종(肅宗) 때 축성한 산성이 있으며, 1866년(고종 3)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이 이곳을 점령하였던 적이 있다. 산성 안에 문수사(文殊寺)가 있다. 이 근처에는 마니산이 가장 유명하지만 가볍게 트래킹하기에는 문수산이 좋습니다.376m라서 그리 높지도 않으며 낮은 지대에 비해 멋진 풍경을 가지고 있는게 장점입니다. 정상에 올라가게되면 김포와 강화의 풍경을 볼 수 있고한강과 임진강이 만난 반대편으로 북한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이렇게 어렵지 않게 좋은 풍경을 볼 수 있는 산이 많이 없다고 생각해서 좋습니다. 등산입구 초입에는 관리사무소에서 기르는 고양이의 애교를 볼 수 있고한 참 올라가서 정.. 2018. 10. 9.
개화동_고양이정원(고양이카페) 개화동에 있는 고양이정원입니다.고양이나 강아지 카페 놀러가면 평상시에 키우지 못했던 반려동물들을 만날 수 있기에 좋습니다.하지만 너무 폐쇄적인 공간이거나 동물들이 놀기에 열악한 조건이면그런 카페에 놀러가도 마음이 편치는 않습니다. 그와는 다르게 개화동 고양이정원은 오픈된 야외공간에서 고양이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녀 보기 좋았습니다.실내에와 실외 야외공간 모두 갖추어 있다보니 고양이들은 자유롭게 다니고폐쇄적인 공간도 아니다보니 동물들 냄새가 심하게 날 일도 없었습니다. 주말에는 방문객들이 있는 편이라 주차하기 번잡할 수도 있습니다.돗자리와 담요를 대여해주기 때문에 햇살 좋은날 야외 바닥에 돗자리를깔고 누워있으면 평온해집니다.누워있다보면 고양이들이 알아서 찾아오니 여유를 즐기고 있으면 됩니다. 단체로 고양이들이.. 2018. 10. 9.
파주_미메시스뮤지엄 파주는 고요함이 어울리는 도시였습니다.여백이 많은 도시이곳은 계속이렇게 변화없이 갔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2018. 10. 6.
할랄가이즈_강남 이태원 할랄가이즈에서 먹었던 맛있는 기억으로 강남역 할랄가이즈를 다녀왔습니다. 그때는 둘이 플래터 레귤러 사이즈를 부족하지 않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기에 이번에는 스몰사이즈 플래터로 주문했습니다. 추가토핑은 올리브를 추가하며! 화이트소스를 더 듬뿍뿌렸어야 하는데 조금 밖에 안뿌리는 바람에 곳곳에 화이트 소스맛이 스미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맛이 아주 좋습니다! 할랄가이즈는 자주이용하기에는 간이 조금 쎄고 크리미한 소스의 맛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기 때문에 한달에 한 번정도 들러서 먹는 것이 저는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자극적인게 먹고 싶은데 뭔가 느낌내고싶을때! 후줄근하게 가서 퍼먹고 오면 딱좋습니다. 2018. 9. 23.
이가네 양꼬치 양갈비_영통 양꼬치에 빠져있는 요즘입니다.먹고나면은 냄새 범벅이 되긴 합니다만너무 많지않아 적당히 먹게되는 안주의 양과 느끼함을 잡기위해 들이키는 시원한 맥주덕분에요새는 이자카야의 깔끔함을 제외하면 양꼬치가 안주로 제법괜찮게 느껴집니다. 양꼬치는 많이 먹어왔지만양갈비는 처음인데 오히려 아주 맛있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칭따오 맥주와 한잔하며 마시니 대단히 시원하고 좋았습니다.다음엔 연태고량주도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가네 양꼬치 양갈비 이건 양갈비 1인분 2만원이던가 칭따오와 함께 양등심꼬치인데 1인분에 16,000원인가였는데역시 맛이 좋았습니다. 양꼬치 맛있다해 2018. 9. 9.
에코플러스 스터디카페_영통 혼자 업무를 보거나 집중할 때 요새스터디 카페를 즐겨 찾습니다. 스터디 카페는 구성, 가격, 음료서비스, 좌석배치 등이 천차만별이라서각각 개성이 있고 또 내 입맛에 맞는 곳을 찾는 재미도 있습니다. 영통에 에코플러스 스터디카페는적당히 조용한 분위기속에서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어서 요새 심심치 않게 자주 찾았습니다. 5층위치! 에코플러스 스터디카페 좌석 선택도 가능하며 이용시간에 맞춰 결제하면 됩니다. 소소한 자판기와 소소한 서랍장 소소한 커피머신 소소한 차류 콘센트는 필수! 전반적으로 1인용 책상으로 모두 배치되어서 혼자 편안하게 공부하기 좋았습니다. 2018. 9. 9.
짬뽕지존 오산점 짬뽕을 좋아하는 아버지를 따라짬뽕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해산물도 적당히 먹기좋게 양이들어있고칼칼한 맛이 좋았습니다.술을 먹은 후라면 해장용으로 제격일듯 싶은 맛이었습니다. 찹쌀탕수육은 소스의 단맛이 과하지 않아약간은 심심할 수 있으나 짬뽕이랑 같이 먹다보면 담백하니 좋은 맛입니다. 나쁘지 않게 먹을 수 있는짬뽕 체인점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2018. 9. 8.
신도림 곱창대장 신도림에 곱창대장이라는 맛집을 다녀왔습니다.요새 폭염이 오랜기간 지속되다보니 소들이 살이 안찐다고 합니다.그래서 축사하시는 분들이소를 현시점에서는 팔려고 하시지 않아곱창 수급이 어렵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화사효과로 인해 곱창을 안드시던 분들까지도곱창을 먹어보겠다고하시니 수요는 증가하고 공급은 못따라가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각설하고 신도림에서 인기있는 곱창집이라고 하는 곱창대장을 방문했습니다.식당 내부를 찍지는 않아서 메뉴나 내부에 관한 사진은 없이 오로지 곱창의 노릇노릇함만을 담았습니다. 곱창을 직접 테이블마다 돌아가시면서 구워주시니 먹기도 편하고태울일없이 맛있게 먹기 좋았습니다. 맛은 아주 부드럽고 곱이 살살 녹는 느낌입니다.한번 맛보면 술생각이 절로 나는 맛이죠 이런저런 이야기나누면서 술한잔과.. 2018.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