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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부트 샴보드 슈케어 - 사피르 비즈왁스, 콜로닐 말털브러시 파라부트 샴보드 카페 색상을 보유하고 있고 굉장히 험하게 신은 관계로 구두가 많이 상했습니다. 따라서 나름의 조치로 슈케어를 해보고자 하는데 구성품을 준비하는 과정에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진짜 필요하다 싶은 사피르 비즈왁스와 콜로닐 말털브러시만 이용해서 간단 슈케어를 했습니다. 말이 슈케어지 사실상 군대에서 전투화 광내는 작업 했습니다. [슈케어 전] 신발에 손상이 많이 있습니다. 이곳 저곳 부딪히고 까진 관계로 손상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앞쪽에는 나무 소재 의자에 정면으로 부딪혀 깊은 상처가 생겼습니다. [슈케어 후] 많은 블로그를 보면 슈케어를 진행할 때 솔도 필요에 따른 여러 구성을 두고 하던데 저는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오로지 말털브러시와 사피르 비즈왁스 닦는 것만 했습니다. [전 후 비교].. 2019. 6. 17.
감나무집 기사식당 - 돼지불백 feat.무한도전 연남동에 위치한 감나무집 기사식당입니다. 무한도전에서 택시운전 특집을 할 때 나왔던 장소입니다. 정준하씨가 워낙 맛있게 먹었어서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무한도전 영향때문에 찾은건 아니고 돼지불백이 너무 먹고싶었는데 합정에는 없고 홍대에 뒤지다보니 나와서 찾아온 곳이 여기였습니다. 아 일단 기사식당이어서 신속하게 음식이 나와서 좋습니다. 그리고 클래식한 돼지불백의 맛이 일품입니다. 딱 제가 머리에 그리던 그 맛입니다. 달달하게 양념이 되어있는 돼지불백에 짭짤한 쌈장 듬뿍찍어 상추에 싸먹는 맛인 딱 그맛입니다. 아우 그래서 너무 만족했습니다. 2019. 6. 17.
연남동 레플리카 스토어 - 오버더피치 연남동 레플리리카 스토어 오버더피치입니다. 우연히 연남동 거닐다가! 아 여기가! 인터넷에서 보던 거기구나! 하고 들어갔습니다. 나중에 보니 2층은 실내풋살장이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더군요! 1층 레플리카 매장은 거의 2000년대부터 예쁜레플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더군요 잘 모르겠지만 거의다 택이 달린걸로 보아 미착용 새제품인 것 같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인터넷으로 볼때는 고만고만해 보였던 레플들을 실물로 접하니 색다르게 예뻐보였고 아 진짜 질러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아스날 하이버리, 맨유 100주년, 리버풀 칼스버그 이스탄불 챔스, 레알 지멘스 이런 추억의 레플들이 보이면 진짜 당장이래도 사고싶은 욕구 들거 같습니다. 해외축구 좋아하시는 분이면 들려서 이런저런 유니폼 보시면서 옛추억이 새.. 2019. 6. 16.
김포 장기동 a dab of bean. coffee 카페 콩한줌 김포 장기동&운양동 카페거리에 점점 더 좋은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네요! a dab of bean 카페 콩한줌입니다. 이 카페에 가장큰 장점은 널찍하게 가운데 자리잡은 테이블입니다. 이곳에서 공부하고 노트북하면 부담없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개별 테이블도 있는데 널찍한 가운데 테이블 앉고 싶은 욕구가 더 커지는 곳입니다. 낮에 날씨 좋을 때는 창을 활짝 개방해두어서 밖이랑 구분이 되지 않은듯하며 자유로운 느낌입니다. 또 한참을 공부하다 나올때쯤 해가 지니 개방했던 창을 닫고 다시 아늑한 공간을 변하기도 합니다. 검색했을 때 왜 노트북하기 좋은 카페라고 나오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2019. 6. 14.
합정 마루돈까스 일식 돈까스 맛집 합정역에 있는 일식 돈까스 전문점 마루돈까스입니다. 평소 식사시간에는 웨이팅을 해야할만큼 손님들이 많습니다. 마감시간전에 가서 널럴한 테이블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돈까스와 치즈까스, 냉모밀을 시켰습니다. 치즈카츠는 치즈가 주르륵 흘러내리는 비주얼과 치즈의 고소함이 훌륭했습니다. 돈까스도 튀김옷도 바삭하고 고기도 야들야들하게 잘 익어서 맛이 좋습니다. 냉모밀도 간도 딱 알맞고 면도 쫀쫀해서 더울때 먹기 좋을 것 같습니다. 돈까스집이 많지만 생각보다 제대로 튀긴다는 집은 찾아보기 살짝 어려운데 마루돈까스는 맛의 퀄리티는 보장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우 맛있게 먹고 갑니다. 맛있게 먹고간 합정 마루돈까스! 2019. 6. 12.
포천 일동 용암천 포천 일동 용암천 군인들이 가끔 외출을 나가거나 할때 자주 찾았던 목욕탕입니다. 포천 일동 주민들도 많이 이용하고 계십니다. 일동 용암천에 유황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그런지 물 냄새가 독특합니다. 포천 일동 근처이다보니 젊은 사람보다는 어르신들이 많더군요 포천에 군생활 한사람들은 한번쯤은 가봤을 법합니다. 추억이 어린곳이네요. 안에는 노천탕도 있어서 서늘할 때 들어앉아있기 딱좋습니다. 그리고 실내에는 수영할수 있는 널찍한 탕도 있습니다. 물도 놀기 딱 좋아서 가면 누구나 어린애처럼 놀게 되더군요! 정말 새록새록 추억에 잠기는 포천 일동 용암천입니다. 포천하면 생각나는 곳중 하나인 일동 용암천! 2019. 6. 11.
가평 모아이 카페 가평에 있는 모아이 카페를 다녀왔습니다펜션과 함께 운영하는 곳인데 공간을 예쁘게 잘 꾸며놓았습니다.잔디위에 놓인 빈백에 앉아서 멍때리기 좋았습니다. 다소 아쉬운것은 앞에 자연이 탁 트였으면 더 좋았을텐데앞으로 언덕과 함께 펜션, 카페가 보이니 살짝 아쉬웠습니다.한편으로는 가평만의분위기겠구나 싶었습니다. 한참을 시간 보내고 갔습니다.마음이 복잡복잡할때 가서 멍때리니 이게 휴식이지 싶더군요 2019. 6. 10.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NCS 토론면접 후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토론면접을 보고왔습니다.토론면접은 5명이 한조로 진행되었습니다. 30분간 주제를 주고 이야기할 시간을 준 후에 30분간 토론면접을 진행합니다. 제가 지원한 기술사업화 분야에 관한 문제가 나왔는데직무에 대해서 열심히 고민하고 탐구해서 가는 사람한테 유리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막대한 기술사업화의 성과가 좋지 않은 것은 기업의 문제이냐? 연구자의 문제이냐?였습니다. 직무에 대해서 충분히 고민하지 않으면 토론이 동문서답으로 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토론은 논점의 핵심을 잘 짚어야 하며 다른 토론자의 이야기도 경청해서 그에 대한 의견도 개진해야 할 것입니다. 면접관은 회사 내부인원 2명과 외부 심사위원 3명 그리고 인사팀장 1명이 들어와있는 가운데 진행됩니다. 확실히 직무와 재단의.. 2019. 6. 10.
합정식 - 합정역 삼겹살 정식 혼밥하기 좋은 곳 합정역 푸르지오 딜라이트스퀘어에 지하 1층에 있는 합정식입니다.깔끔하고 간편하게 먹기 좋은 곳입니다.삼겹살구이 정식을 먹었는데 삼겹살을 짭짤하니 맛있게 구워줘서 맛나게 먹었습니다.진짜 한끼로 혼밥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다만 삼겹살 정식의 양이 살짝 아쉽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더 먹고싶은데 양이 살짝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혼자 딱 출출할때 마실나와서 먹기 좋은 곳이기에 찜해두었습니다.혼자 삼겹살 먹고 싶을때 몇번 더 오지않을까!! 싶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삼겹살구이정식이 BEST 메뉴입니다. 삽겹살도 맛있고 미역국도 맛있고 쌈장도 맛있는 느낌... 삼겹살 짭쪼름하게 구워서 최고네요 밥도 고슬고슬하니 딱 좋음 미역국도 간 되게 짭짤한데 맛나요 여지없이 클리어 가끔씩 혼밥할 때 들리기 좋은 곳이네요 2019. 6. 10.
포천 일동 - 금강산 가마솥 곰탕 (군부대의 추억) 아마 이곳은 포천에서 군생활을 해보았던 사람이라면 추억이 깃들어있을 곳입니다. 곰탕의 추억이 한가득인 금강산 가마솥 곰탕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이곳에는 여전히 군인 손님들이 많더군요 부대는 많이 이전했지만 새로이전온 부대들이 계속 찾아주고 있는 모양입니다. 이런 저런 변화에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그만큼 찾고 싶은 맛이라는 반증도 되는 것 같습니다. 소면을 많이 주셨는데 소면을 촉촉히 국물에 적셔먹는 것도 맛이 좋았고 깍두기도 국물에 먹기 딱 좋은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로 식혜까지 딱 좋습니다. 단순 한끼지만 추억이 많이 묻어있어서 더 좋은 식사였습니다. 2019.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