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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좋았던 곳130

양평 양수리 두물머리 풍경 양평 양수리에 있는 두물머리입니다.선선한 날씨에 가족들과 아이들과 함께 걸으며 산책하기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연꽃이 한창 필계절에 오면 분명히 더 좋을 것 같습니다.서울에서도 멀지않으니 가족과 함께 드라이브하고 산책하길 추천드립니다. 두물머리두물머리[兩水里]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儉龍沼)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의미이며 한자로는 兩水里를 쓰는데, 이곳은 양수리에서도 나루터를 중심으로 한 장소를 가리킨다. 예전에는 이곳의 나루터가 남한강 최상류의 물길이 있는 강원도 정선군과 충청북도 단양군, 그리고 물길의 종착지인 서울 뚝섬과 마포나루를 이어주던 마지막 정착지인 탓에 매우 번창하였다. 그러다가 팔당댐이 건설되면서 육로가 신설되자 쇠퇴하기 시작하여,.. 2018. 5. 13.
180509 넥센 VS 한화 (고척돔) 경기장 분위기 180509 넥센 VS 한화 (고척돔) 경기장 분위기를 나타내는 사진을 담아두었습니다.분명히 넥센홈인데 한화팬들이 압도하는 응원의 분위기는 참으로 신선했습니다. 이 분들 이렇게 잘 노는구나 싶었습니다.한화를 왜 응원하는가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2018. 5. 11.
통영 루지 운영시간- 주중: 오전 10시 ~ 오후5시 또는 이후-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 ~ 오후 6시 또는 이후-야간개장: 나이트루지 운영시간 금/토/일 8시까지 (기간 및 시간은 변동가능) 통영을 여행한다면 루지는 정말정말 추천드리는 놀이입니다.1회에 12000원 2회에 20000원 3회에 28000원인데 돈이 정말 아깝지 않을 만큼 재미있습니다. 1.5km의 트랙인데 엄청 긴편입니다.그리고 2020년까지 6개의 트랙이 완성예정이라서 훨씬 더 즐겁게 즐길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카이라인 루지는뉴질랜드 스카이라인사가 처음 개발한 '루지'란 탑승자가 스스로 제어하며 트랙을 내려올 수 있도록 고안된 중력 놀이기구입니다.1985년 뉴질랜드 로토루아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온가족이 즐길수 있는 가장 재미있는 놀이기구.. 2018. 4. 15.
고척스카이돔구장 넥센 VS kt 넥센히어로즈와 kt위즈의 야구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고척돔구장을 방문했습니다. 고척돔구장은 구일역에서 내리면 거의 코앞에 위치해 있어 지하철로 방문하기는 굉장히 좋은 위치인 것 같습니다. 돔구장 실내도 굉장히 깔끔하고 시설도 좋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아이러니 한건 이렇게 시설좋고 지리적위치도 좋은편(?)이라 생각되는데 평일에 사람이 텅텅비어있었습니다.넥센과 kt가 상대적으로 다른 구단들에 비해 팬덤이 강하게 형성되지 않은것인지 꽤나 빈좌석이 많았습니다. 근데 저는 오히려 이 편이 좋았습니다. 퇴근하는 길에 가끔씩 들려서 여유롭게 즐기고 가도 될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야구를 잘 모르지만 가서 보고 즐기니까 자연스레 규칙도 알게되고 사람들 호응에 절로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넥센이 kt를 4:3으.. 2018. 4. 5.
용문사 템플스테이 경험후기 용문사 템플스테이를 다녀와서 간략한 경험을 적어봅니다. 경의중앙선 용문사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용문사 들어가는 버스 정류자이 있습니다. 버스는 30분에 한대씩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용문사입구에 도착해서 이렇게 절가는 길을 따라 여유로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곳이 템플스테이 숙소입니다. 마당이 이렇게 평온하고 좋습니다. 저기 의자 놓인곳에는 장작과 화로가 있어서 저녁에는 캠프파이어를 하며 스님과 차담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숙소는 굉장히 깔끔합니다. 3인실을 배정받았는데 사람이 없는 날이라 혼자서 넓게 쓸 수 있었습니다. 이불과 개인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캐비닛이 있습니다. 화장실은 기대한 것이상으로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해가 강할때는 이렇게 밀집모자를 써도 됩니다. 꽤나 절에 온 느낌이 .. 2018. 4. 1.
용문사 템플스테이 용문역에서 내리면 역 바로 앞에 용문사 가는 버스가 있으니 시간표를 참고해서 타고 가면 됩니다. 용문사까지는 15분여 소요되는듯 용문사입구를 지나 쭈욱 도보를 올라가면됩니다. 그럼 용문사 템플스테이 장소가 나옵니다. 한참 공사중인듯 템플스테이 공간은 무척이나 깔끔하고 좋습니다. 숙소도 난방이 후끈후끈하며 딱 깨끗해요 사물함도 이렇게 쓸쑤있고 저기는 이불장입니다. 밀집모자가 있는건 귀엽네요. 화장실도 기대이상으로 깨끗해서 놀람 이곳에서 템플스테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주십니다. 체험형과 휴식형이 있는제 휴식형의 일과표입니다. 2일차는 11시에 종료되네요. 스님이 6시15분이 되면 이렇게 북을 쳐주시는데 경건하기도하고 멋집니다. 쿵콱쿵쾅 체험자들이 이렇게 한번씩 돌아가며 타종을 하기도 합니다. 템플스테이에서 .. 2018. 3. 31.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빅에어 관람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빅에어 경기관람!언제 또 우리나라에서 하는 올림픽경기를 보겠나 하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부담가지 않는 가격선인 80000원의 입장료였던 빅에어 남자 결승을 선택했습니다.관람을 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적어보자면 1. 올림픽경기지만 선수소개영상이 스타일리쉬해서 놀랐고 중간 중간 브레이크 타임에 댄스캠을 진행하면서 흡사 NBA에서나 보던 즐거움을 보는 것 같아 재미있었습니다.2. 당연한거지만 외국인 관광객 잘놉니다. 특히나 캐나다 관광객들이 정말 재미있게 잘놀고 즐길줄 압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음악이 나와도 뻣뻣하게 있는데 캐나다 분들 진짜 흥이나게 음악에 춤도 추고 응원도 열성적으로 잘놀아서 경기의 흥을 더 돋궈줬습니다.3. 경기장까지 꽤나 걸어야하고 모든 건물과 시설들이 많이 떨어.. 2018. 2. 25.
19티 강남역에 위치한 19티다. 밀크티에 죠리퐁이 올라간다. 그리도 팬케익이 잘 팔리는것 같은데 매 정시에 판다고 한다. 우리가 간 9시에는 재료가 다 떨어졌다고해서 먹을수가 없었다. 사실 팬케익을 메인으로 먹기위해서 간거였는데 ㅠㅠ 밤 9시임에도 줄을 서있는 사람들 사이즈와 당도와 토핑을 선택 내부에도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죠리퐁이 올라간 밀크티~ 밀크티를 마시며 강남스트릿을 활보. 사실 죠리퐁은 우유나 함께 달달할 수있는 것과 먹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오리지날 밀크티와 먹기에는 약간 쌉쌀한맛이 느껴진다. 다음에 갈때에는 타로밀크티에 죠리퐁토핑을 올려보고싶다. 그리고 가급적 팬케익가능한 시간에 가봐야겠다. 2017. 9. 24.
합정 빨간책방카페 평론가로 너무나 유명한 이동진님 하면 생각나는 공간이다 합정에 있는 빨간책방은 이동진 작가의 팟캐스트 빨간책방을 모티브로 하는 공간으로 보인다 책을 좋아한다는 그의 취지에 맞추어 꾸며진 이공간은 얼마전에 리뉴얼공사를 한듯해서 새단장이 되었다 개인적으로 이곳에 가장 큰 장점은 이곳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만드는 분위기라고 생각한다 1층은 시끌시끌 하기도 하지만 2층은 사람들이 조용히 자기만의 작업을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있다 흡사 도서관에서 작업을 하는 느낌도 있는데 카페에서 이런 분위기 나는게 제법 좋다 문이 옆으로 넓이가 엄청 긴 문이다 딱보니 책의 모양을 본따 만든 문 같아 보인다 창문을 열어놓은게 왠지모르게 선선한 여름날을 떠올리게 해준다 이동진 작가의 최근 책인 이동진 독서법이 가득 메워져 있다 조명.. 2017. 8. 23.
시흥 가볼만한 곳 - 연꽃테마파크 시흥 가볼만한 곳 - 연꽃테마파크 시흥에는 연꽃테마파크가 있다. 시흥, 안산일대로 생태습지공원도 있고 이런 습지공원등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시흥 연꽃테마파크는 가족들과 함께 사진찍으러 가볍게 나오기 좋은 곳이다. 굉장히 넓다거나 무언가 볼거리가 화려한건 아니지만 가족들과 추억하나 쌓으며 사진찍고 가면 좋다. 조선 세조때의 연못인 관곡지와도 바로 붙어있다. 연꽃테마파크는 사유지라고 한다. 개인인지 개인들인지는 모르겠으나 연꽃을 심어놓고 구경거리로 제공하기도 하고 연근 연잎등 작물재배로도 이용하는듯 하다. 한가지 아쉬운건 연꽃의 절정이 7월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연꽃들이 많이 떨어지긴했다. 그래도 화려한 연꽃들이 여전히 있고 볼거리가 있으니 한번 가보면 좋겠다. 녹슬대로 녹슬어버린 컨테이너 왠지 그자.. 2017.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