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CE/좋았던 곳131 합정_urban plant_어반 플랜트 이곳은 냄새로서 기억되는 장소일겁니다.카페안에 풍성히 자리한 식물들때문인지 다른 방향제를 쓴것인지는 모르겠으나무인양품의 아로마 디퓨져 가습기 향과 유사한 냄새가 공간을 가득채우고 있습니다.식물도 곳곳에 디피를 예쁘게 해놓았기 때문에 더 좋은 것 같습니다.일단 공간 자체를 너무 예쁘게 잘해놓았기에 한번쯤 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성이 가득한 공간이며공간을 만든 사람의 주관적 취향이 가득 느껴져 좋았던 것 같습니다.새로움과 취향을 가득 느끼고 왔던 것 같습니다. 2018. 12. 1. APT201_합정 와인바 아주 우연히 들러본 APT201입니다.아늑하고 분위기 좋아서 겨울에 들리기 딱 좋은 공간입니다.이 곳은 겨울을 위해서 만들어진 공간이라고 생가될 정도로 아늑하고 훈훈한 분위기가 있었습니다.좋은 사람들과 샹그리아 한잔으로 분위기 내면 좋을 곳입니다. 2018. 11. 26. 당인리책발전소 김소영, 오상진 부부가 운영한다는 당인리 책발전소입니다.합정에 책하면 생각나는 카페가 빨간책방과 당인리책발전소인데 꼭 한번 가봐야지 생각하다가 모처럼 가보았습니다. 오상진님의 입간판이 인상적이고넓게 오픈된 공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취향이 담긴 흔적이 좋았습니다.주인장의 개인적인 취향이 담겨 골라놓은 책들이 좋았습니다.책마다 붙여놓은 메모지를 보면 왜 이책들으 좋아하는지 이유가 붙어 있는거 같아 더 좋게 느껴지더군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들려서 이책 저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취향을 공유하면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취향'이라는 부분은 그 사람의 흔적과 같아서 좋습니다. 2018. 11. 9. 시바견 겐지가 있는 합정카페 오바도즈 시바견 겐지가 있는 합정카페 오바도즈입니다.공간도 예쁘고 커피맛도 좋지만 가장 돋보이는 건 시바견 겐지가 있다는 사실!시바견이 이쁘다 소리는 많이 들었지만실제로 보니 엄청 귀여웠습니다.커피를 비롯한 디저트도 훌륭합니다.. 근데 역시 가장 생각나는 건 강아지입니다.이공간에서 강아지는 절대적인 존재감을 가지고 있네요! 손님오면 쪼르르 따라가는게 자꾸 생각나네요오바도즈는 분위기가 여러모로 참 좋았습니다.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특히 강아지 보러) 2018. 11. 9. 강화_카페다루지 강화 카페다루지는 여유롭게 사색하기 좋은 공간입니다.기본적으로 실내와 실외에 모두 테이블이 있고 예쁜 공간들이 숨어있습니다. 날씨 좋은 날에는 야외에서 수다와 함께 조용한 여유를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거위도 있고 고양이도 있고 심지어 강아지도 자유롭게 있습니다.야외 테이블에서 석양이 질 때 무릎위로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고양이를 보고 있노라면이 친구 끼 좀 부려봤구나 생각이 들곤합니다. 그리고 강아지는 어찌나 애교를 잘 부리던지 노느라고 사진을 못찍은게 아쉬웠습니다.다음에 가게되면 샐러드류를 한 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드라이브로 놀러가서 마음의 쉼을 얻고 오기 좋은 곳입니다. 2018. 10. 9. 김포_문수산 산행 김포 월곶면의 문수산은 가볍게 등산하기 좋은 산입니다. 높이 376 m. 김포시 내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조선시대 숙종(肅宗) 때 축성한 산성이 있으며, 1866년(고종 3)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이 이곳을 점령하였던 적이 있다. 산성 안에 문수사(文殊寺)가 있다. 이 근처에는 마니산이 가장 유명하지만 가볍게 트래킹하기에는 문수산이 좋습니다.376m라서 그리 높지도 않으며 낮은 지대에 비해 멋진 풍경을 가지고 있는게 장점입니다. 정상에 올라가게되면 김포와 강화의 풍경을 볼 수 있고한강과 임진강이 만난 반대편으로 북한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이렇게 어렵지 않게 좋은 풍경을 볼 수 있는 산이 많이 없다고 생각해서 좋습니다. 등산입구 초입에는 관리사무소에서 기르는 고양이의 애교를 볼 수 있고한 참 올라가서 정.. 2018. 10. 9. 개화동_고양이정원(고양이카페) 개화동에 있는 고양이정원입니다.고양이나 강아지 카페 놀러가면 평상시에 키우지 못했던 반려동물들을 만날 수 있기에 좋습니다.하지만 너무 폐쇄적인 공간이거나 동물들이 놀기에 열악한 조건이면그런 카페에 놀러가도 마음이 편치는 않습니다. 그와는 다르게 개화동 고양이정원은 오픈된 야외공간에서 고양이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녀 보기 좋았습니다.실내에와 실외 야외공간 모두 갖추어 있다보니 고양이들은 자유롭게 다니고폐쇄적인 공간도 아니다보니 동물들 냄새가 심하게 날 일도 없었습니다. 주말에는 방문객들이 있는 편이라 주차하기 번잡할 수도 있습니다.돗자리와 담요를 대여해주기 때문에 햇살 좋은날 야외 바닥에 돗자리를깔고 누워있으면 평온해집니다.누워있다보면 고양이들이 알아서 찾아오니 여유를 즐기고 있으면 됩니다. 단체로 고양이들이.. 2018. 10. 9. 파주_미메시스뮤지엄 파주는 고요함이 어울리는 도시였습니다.여백이 많은 도시이곳은 계속이렇게 변화없이 갔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2018. 10. 6. 에코플러스 스터디카페_영통 혼자 업무를 보거나 집중할 때 요새스터디 카페를 즐겨 찾습니다. 스터디 카페는 구성, 가격, 음료서비스, 좌석배치 등이 천차만별이라서각각 개성이 있고 또 내 입맛에 맞는 곳을 찾는 재미도 있습니다. 영통에 에코플러스 스터디카페는적당히 조용한 분위기속에서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어서 요새 심심치 않게 자주 찾았습니다. 5층위치! 에코플러스 스터디카페 좌석 선택도 가능하며 이용시간에 맞춰 결제하면 됩니다. 소소한 자판기와 소소한 서랍장 소소한 커피머신 소소한 차류 콘센트는 필수! 전반적으로 1인용 책상으로 모두 배치되어서 혼자 편안하게 공부하기 좋았습니다. 2018. 9. 9. 강릉 요서프 주문진에 있는 YO SURF.올해부터 본격 서핑에 도전하기 위해처음 문이 두드려본 곳이 요서프인데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이 주변에 유일하게 자리한 서핑샵이기때문에바다에서 다른 서퍼들의 텃세나 비좁음없이자유롭게 탈 수 있었습니다. 둘째로 제가 간날 파도가 정말 좋았습니다.불규칙하긴해도 내내 파도가 일렁여서초보자인저도 일어나기만 하면 쭉 밀려나가는 느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서핑강사님이 너무 젠틀하고 깔끔하게 가르쳐주십니다.다른 샵에서 배웠던것에 비해 아 정말 깔끔하다! 느낌이 듭니다. 아쉽게도 곧 이 좋은 장소를 뒤로하고 이전을 한다고 합니다.그래도 왠지 또 좋은 곳으로 갈 것 같은 느낌!새로운 YO SURF도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2018. 5. 31.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