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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좋았던 곳131

분위기 너무 좋은 곳, 카페 진정성 김포 본점 #카페진정성 김포의 명물로 잡은 카페, 진정성입니다.김포시 하성면이라는 다소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많은 사람들이 다녀가고 입소문을 타서서울에도 몇개의 매장이 더 생길정도로요즘 가장 반응이 좋은 카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차로 가야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카페의 모든 디자인은 과하지 않고 간결한데서 매력이 있습니다. 이렇게 벽으로 둘러 쌓여 굉장히 시크릿한 느낌을 줍니다. 제1, 2, 3 주차장이 있을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이곳이 카페인지 싶습니다. 유리창너머로 가족단위로 많이 방문하신 것이 보입니다. 검정색 콘마저 카페와 잘 어우러져 보이는 듯합니다. 카페, 진정성 카페, 진정성 시크릿한 공간을 지나 들어가면 내부가 이렇게 오픈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정말 이색적으로 공간을 .. 2019. 1. 20.
강남역 맥주집_강남맥주 #강남맥주 #강남역맥주 강남맥주집이 분위기가 괜찮아서 올려봅니다.약속을 잡다보면 교통요충지이다보니 강남역에서 볼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강남역의 번화한느낌이랑 1분만 걸어도 사람을 지치게 하는 그런 피곤함이 생깁니다. 그래서 강남역에서 약속을 잡을 때는 꼭 강남역 분위기가 아닌 곳을 찾게되곤 합니다. 사람 바글바글하지않고 여유있고 그런 곳을 좋아합니다.강남역이지만 강남역같지 않을 곳!우연히 들러본 강남맥주도 분위기도 좋고 강남역같지 않게 여유롭고 좋았습니다.그래서 올려봅니다. 코젤다크 하나 시켰습니다. 시나몬가루 이렇게 와일드하게 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보기만해도 달콤하고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렇게 유유자적하게 맥주한잔하고 가기 좋은 곳입니다. 한치와 땅콩도 그야말로 깔끔합니다. 이렇게 취향저격으로 구성해놓은 테이블도 있구.. 2019. 1. 13.
공간732_김포시 운양동 루프탑 카페 #공간732 #김포카페 김포시 운양동에 있는 공간 732에 놀라갔다왔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보이는 곳인데 소품과 인테리어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해가 뜨고 짐에 따라 카페 분위기가 바뀌는게 매력이 다 달라서 좋았았습니다. 실내공간도 있고 옆에는 루프탑 분위기의 공간이 있으며 저녁에는 나무를 태우면서 분위기가 한껏 좋아집니다. 예쁜 공간을 찾으시면 한번쯤 가볼만한 공간입니다. 샹들리에 부터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햇살 좋은 낮에는 커튼뒤로 햇빛이 카페 내부를 밝게 빛춰줍니다. 소품 하나하나 신경을 써보였습니다. 나무도 그렇고 화분도 그렇고 깔끔하고 예쁩니다. 테이블 깔린 이 장식마저 예쁩니다. 브런치를 시켜 봏았는데 비쥬얼이 너무 좋습니다. 계란도 스크램블을 너무 잘해주셨어요 아인슈페너를 시키고 아메리카노는 오후 5시 .. 2019. 1. 6.
유토피아 찜질방_구로디지털단지역 #찜질방 #유토피아찜질방 연일이어지는 추위로인해 찜질방 투어를 열심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 찜질방은 두번째입니다. 저번에 갔던 구로디지털단지내의 다른 찜질방은 시설은 준수하지만 찜질방 내에 중국인이 너무 많아서 가기가 좀 꺼려졌습니다. 편견일 수도 있겠으나 아무래도 찜질방에서 자다보면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하는데 이런 부분때문에 중국인들이 많은게 좀 마음이 걸리곤 했습니다. 구로쪽 특성상 중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유토피아 찜질방은 중국인들이 있는 것 같기는 하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확실히 더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점에서 조금 안심했습니다. 일단 찜질방에서 카메라를 함부로 찍으며 다닐 수 가 없어서 사진으로 표현되는 부분이 적습니다. 그런 부분은 글로 더 적도록 하겠습니다. 유토피아.. 2019. 1. 4.
블루스톤 찜질방_흑석동 찜질방 #찜질방 #블루스톤 올 겨울도 역시 추위가 매섭고 신체의 노쇠화가 진행되고 있어서 힘든 나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찜질방을 자주 다니고 있는데 흑석동에서 괜찮은 찜질방을 발견했습니다. 최근에 가본 곳중에 고양 아쿠아필드가 가장 좋았으나 그곳은 신세계에서 프리미엄 찜질방으로 하기 때문에 가격과 이용시간등 제약이 있습니다. 블루스톤은 제가 최근에 가본 '일반' 찜질방 중에 가장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느꼈습니다. 얼마 안된 건물인지 찜질방 특유의 꿉꿉한 냄새도 거의 나지 않고 시설은 고급 호텔사우나를 연상케하는 인테리어를 갖고 있습니다. 샤워시설도 온탕, 열탕, 냉탕, 건식사우나, 습식사우나처럼 딱 필요한 것만 있되 굉장히 관리가 잘되어 있습니다. 남자수면실을 들어가도 냄새가 나지 않는 것 보니 확실히 관리가.. 2018. 12. 28.
카페 글린공원 #글린공원 최근 김포에서 가장 인기 많은 곳중하나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그래서 글린공원으로 가보게 되었습니다. 글린공원 레고로 만든집처럼 건축물 자체가 너무 예쁩니다. 내부는 이렇게 넓직하고 생기있는 식물이 자리하고 있고 바닥에 물길에는 붕어들이 헤엄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있노라면 수목원에 온듯한 느낌입니다. 정말 구석구석 좌석이 다르고 개성있게 배치되어있기때문에원하는 자리를 골라 앉으면 됩니다. 붕어들이 헤엄치는데 엄청 관리를 하는지 물이 더럽지 않고 깨끗합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째즈공연도 진행되었습니다. 빵도 사먹을 수 있는데 이집 크라와상이 맛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크라와상이 다 팔린관계로 먹지 못하고 빵은 구경만 했습니다. 빵이 너무 맛있게 생겼습니다. 샐러드도 있는데 리코타치즈를 선택해 먹기로 했습니다... 2018. 12. 25.
고양이가 운영하는 만화카페_카페데코믹스 #카페데코믹스 고양이가 운영하는 만화카페에 만화를 보러 갔습니다.결국 만화는 안봤습니다.고양이가 너무 예뻐서 고양이만 보다가 왔습니다.김포 사우동에 있는 카페데코믹스인데 편히 쉬면서 고양이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넓고 쾌적하고 아지트로 삼을 공간도 많습니다. 흰둥이도 이렇게 자고 있고 이 친구는 진짜 미묘입니다.어찌이렇게 예쁘게 생겼는지 계속 보게됩니다. 뱅갈이도 너무 예쁩니다. 다들 어찌나 예쁜지 비루한 핸드폰을 예쁘게 담아오지 못해서 아쉬울 따름입니다.친구들이 생각보다 도도해서 잘 와주지 않았으나보는 것만으로도 흡족했습니다.너무 예쁜 고양이 잘 보다가 갑니다. 2018. 12. 23.
파주_헤이리마을 파주 헤이리 마을을 산책하다 이곳저곳을 '그냥' 담아봤습니다.사진을 찍으면서 나만의 개성있는 프레임을 찾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요즘에는 아무생각없이 찍고나중에 보면 그래도 좋은 느낌이 있네 싶을 때가 많습니다. 가끔 아무렇게나 찍어도 그게 좋을 때가 있습니다.파주는 그렇게 막 찍어도 대게 좋은 이미지를 남겨주곤 합니다. 2018. 12. 18.
파루_헤이리마을_Designer's Home_휴식 파주로 휴식을 하러 갔습니다.휴식이 필요했습니다. 서른이 넘은지 조금 지났고 모든 것은 불안정했고시간과 암다투어 나의 하루는 소비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파주로 휴식을 갔습니다.파주가 좋은 건 여기는 시간이 멈춘공간인 것 같습니다.관광객이 있다고 해도 관광객이 빠지고 난 파주의 밤은 다시 또 다른세계의 도시 같습니다. 고요하고 적막하고 그런 걸 느끼러 갔습니다. 에어비엔비를 통해서 Designer's home에서 1박을 묵었습니다.복층의 조그맣고 아늑한 공간입니다. 사장님은 바로 붙어있는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카페에서 놀아도 되는 장점이 있지요. 휴식은 부담이 없어야 하는 법오로지 숙소에서 늘어지기 위해 음식을 다 사갑니다.이마트에서 무려!! 연어를 구입해서 갔습니다.너무 행복합니다. 큰거를 .. 2018. 12. 18.
고양스타필드_아쿠아필드_찜질방 겨울에는 찜질방입니다.노쇠화가 진행되면서 겨울에 휴식할 곳을 찾는데 역시 찜질방 만한 곳이 없습니다.최근에 부쩍 찜질방을 많이 가고 있는데 그 연장선상으로 고양스타필드의 아쿠아필드가 좋다하여 바로 내방했습니다. 일단 매우 깨끗합니다.찜질방에 청결함은 기대하기 힘든데 신세계에서 공들여 관리를 하고 있기에 깨끗함이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겨울의 찜질방은 너무나 옳습니다. 행복해집니다. 제가 다녀온 날은 휴가를 써서 월요일에 다녀와서 사람이 없는 편이었습니다.이렇게 좋은 공간인데 주말에는 인파가 어마어마할 것이 안봐도 그려집니다.그러니! 꼭 평일에 느긋하게 즐기는게 가장 좋은 선택지 일 것 같습니다. 대인은 평일 20,000원인데 티몬할인으로 구매하여 17,000원에 다녀왔습니다. 대체로 이렇게 넓찍한 느낌입니.. 2018.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