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CE/좋았던 곳131 광주호수생태원 광주호수생태원. 전라도를 돌다보면 대체로 습지가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 어떤 이유에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습지를 가보면 대개 좋은 풍경들이 자리한다. 광주호수생태원은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않지만 굉장히 깔끔하게 되어있다. 걷다보면 볼수 있는 광주호의 풍경들이 이렇게나 좋은게 또 있을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2017. 7. 16. 담양 죽녹원 담양 죽녹원의 풍경 2017. 7. 16. 담양 소쇄원 담양에 간소한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소쇄원을 추천한다.산에서 흘러온 물이 시원한 청량감을 안겨준다.물이 있고 쉬며 노는 강아지가 있다.정말 소소하게 보면서 만족하기 딱 좋은 곳이다. 대나무 수로를 지나서 물이 흐른다. 유독 비가 많이 온 직후로 보기만해도 시원함이 넘쳐난다. 초입에 있는 오리 네마리. 뭉쳐다니며 뒤뚱인다. 무언가를 주시 개도 소쇄원의 분위기를 닮아있다. 이리도 평온할수가 아름답다 물이 흐른다. 정자도 있고 볓짚 지붕이 분위기를 더한다. 돌에 새겨져있다. 우연히 만난 다람쥐군 꽃들은 색을 빛낸다. 소쇄원은 상당히 짧다.하지만 그반대로 고즈넉함은 오랫동안 담아올 수 있는 곳이다.좋은 곳이다. 2017. 7. 16. 전남 장성군 관광지 가볼만한 곳- 백양사 전라도 가볼만한 곳 - 장성군 백양사 전라도 여행을 계획해서 처음으로 놀러온 곳입니다. 주 목적지는 담양인데 담양으로 가기전에 들릴 곳을 찾아보다가 장성으로 빠져서 오게 된 곳입니다. 비가 조금 내렸는데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분위기를 그대로 흡수해서 더 좋은 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저 산등성이 뒤로는 안개가 자욱해서 신성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걷는 내내 나무, 풀의 향기가 은은하게 퍼져나와서 숨쉬는 것을 즐겁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절이 좋은점은 아무리 미어터지고 관광객이 많이 와도 짜증내거나 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저마다 무언가를 느끼고 온듯한 푸근한 인상을 가지고 내려옵니다. 나무도 녹이 푸르른 백양사의 풍경은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치유를 해줍니다. 이날은 역시 보슬비와 안개 그리고 잔뜩.. 2017. 7. 15. [담양 가볼만한 곳] 메타세쿼이어길 가로수길 담양 메타세쾅이어길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입니다.부모님 모시고 다녀오기 좋은 곳입니다. 또 가족들과 함께 하기 좋은 곳입니다.나무가 어찌나 멋있게 들어서 있는지 경치를 보는 내내 감격스러운 느낌이 가득합니다. 전라도 놀러가시면 꼭 담양에서 메타세콰이어길을 한번 걸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개성있는 조형물들로 보는 이를 즐겁게 해주는 곳입니다. 길을 걷는 내내 지루하지 않게 해줍니다. 끊임없이 이렇게 푸르르 나뭇잎이 가득합니다. 길이 이렇게 풍성하구나 싶은 느낌을 줍니다. 가족들과 이렇게 함께 나누고싶은 순간들입니다. 계절마다 좋을 것 같은데 여름에 가서 나무가 푸르르고 보기 좋았습니다. 푸르름이 가득해서 더욱 좋은시간이었습니다. 마치 손을 움켜쥐고 주먹을 만든 모양의 바위도 있었습니다. 메타세콰이어 길을 매.. 2017. 7. 15. [제주도 가볼만한 곳] 뷰가 예쁜 카페 안녕 세화씨 제주도 가볼만한 카페, 안녕,세화씨 카페 참 예쁘다. 특히 밖으로 보이는 바다가 너무 예쁘다. 전선줄이 시야를 방해한다고들 하지만 전선줄이 걸려있는 뷰도 나름대로 좋다. 파스텔톤으로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을 준다, 글씨도 누가 그렸는지 아주 예쁘고 좋다. 훌륭한 켈리그라피다. 음료 맛도 좋다. 그냥 일단 전망과 분위기가 좋다.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다음에 세화갈때 한번 더 가볼 곳! 꽃과 음료와 바다의 조화가 아주.... 좋다 좋아 이런 여백과 아기자기한 소품 창을 바라보고 음료를 홀짝 음료가 생산되는중 세화 근처는 예쁜 곳이 많은 듯하다. 예쁜맛으로 세화가는 거니 이곳도 좋다 2017. 7. 14. 제주도 숙박 추천 - 별달밤게스트하우스 별달밤 게스트하우스. 부족한 느낌이 충분히 제주도를 즐기고 갈 수 있는 곳이다. 사장님이 젊고 추구하시는 바가 좋다. 인생은 짧고 젊음과 순간은 영원하다 이런 모토였는데 나도 동의한다. 사람들이여 젊었을 때 많이 놀아야한다. 점점 후회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젊어서 열심히 논 사람과 결혼해라. 신동엽이 그랬다 유흥 총량의 법칙이 있다고 이곳에서 유흥을 즐기라는게 아니다 이곳은 놀기 정말 충분했다. 젊음을 잘 즐기다가 왔다. 레고나 플레이모빌로 만든 집처럼 색을 예쁘게 칠해놨다. 보기만 해도 로망이 느껴지지 않는가. 일몰투어가 시작된다. 드라이브 이런곳을 보여주고 여기서 친해질겸 카드게임을 했다. 어마어마하다. 그리고 일몰을 보러 어떤 산을 잠깐 올라갔다왔다. 그래 이거보러 제주도 왔구나 싶다. 조금 감동적.. 2017. 7. 14. [수원 가볼만한 곳] 당수동 시민농장 - 해바라기 가득한 곳 수원 당수동 시민농장, 이제는 탑동 시민농장 이제는 공공주택 개발지로 변경되어서 사라진 곳입니다. 수원에 이렇게 예쁘고 보기 좋은 곳이 있었는데 매우 아쉽습니다. 정말 좋은 곳이었는데 수원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슬프기도 하네요. 당수동 시민농장은 그간 코스모스 밭 해바라기 밭으로 예쁜 관광코스가 되어주어 수도권 각지에서 사람들이 놀러와서 가족과함께 사진찍고 가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택지 개발로 사라지게 되고 앞으로는 탑동 시민농장으로 대체된다고 하네요. 당수동 시민농장의 예쁜 추억을 남겨봅니다. 해바라기꽃도 고개를 들고 있고 코스모스가 꽃잎에 한마리 저마다 색이 다른 코스모스 무슨 꽃이지 계란 후라이들 도라지 꽃이라고 한다. 꽃보고 주말농장하기 좋은 곳 한번 카메라들고 나들이 갈만한 곳이다. 강추~! .. 2017. 7. 14.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추천] 율게스트하우스 그리고 강아지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추천 율 게스트하우스 제주도 서귀포 율게스트하우스에는 모리가 있다. 율게스트하우스가 보여주는 서귀포바다의 풍경과 모리가 살랑살랑 꼬리흔드는 모습을 보면 내가 제주도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2017. 7. 13. 전주, 봄 2017. 6. 9. 이전 1 ··· 9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