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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좋았던 곳130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정보 경복궁 8월 야간개장한다는 소식을 듣고 가볍게 들렸다 갈까해서 왔는데 예매가 필수였다. 더군다나 8월 예애는 이미 모든날이 매진인 상황이다. 물론 방법은 있다. 한복입장예매를 해두고 한복을 입고 가면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한복을 또 어디서 어떻게 구하겠나 ㅠㅠ 일단 9월달을 반드시 필수로 노려보도록해야겠다. ‘17. 9. 8.(금) 14:00​​ / 9월 야간관람 많은 사람들이 헛걸음 할까봐 정보를 가져왔다. ㅇ 관람기간 - '17. 7. 16.(일) ~ 7. 29.(토) / 19:30~ 22:00(입장마감 21:00) - '17. 8. 13.(일) ~ 9. 2.(토) / 19:30~ 22:00(입장마감 21:00) - '17. 9. 17.(일) ~ 9. 30.(토) / 19:00~ 21:30(입장마감.. 2017. 8. 17.
천천동 공간샘 수원 천천동에 위치한 작업하기 쾌적한 공간 '공간샘' 성대역에 이어 천천동에도 자리한 공간샘이다. 무인포스기로 24시간 운영된다고 하니 언제든 가면 좋을 듯하다. 무더위 가득할 때 이곳을 찾았는데 정말 이곳만큼 좋은 곳이 없었다. 시원하고 커피도 마실수 있었다. 자주 방문할 것 같다. 2017. 8. 7.
가장 더운날 백운사 계곡 어제 오늘 연이틀 더워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집에서도 편히 쉴수 없고(집이 더운편이 아니라 몇년동안 에어컨을 사두지 않았다) 밖에도 나갈 곳이 마땅치 않았다. 그러다가 아주 우연치 않게 발견한 이곳! 사람도 많은 편이 아니다. 그리고 고맙게도 오늘 오전에 내린비로 백운사 옆 계곡은 맑고 시원한 물로 발담구고 있기 딱 좋았다. 정말 오늘 하루 더위에 애먹었는데 구원의 손길을 받은 기분이었다. 의왕에 자리한 소박한 절 백운사 지극정성탑을 쌓고 지혜광명 밝혀가자 백운산에 위치한 소박하고 정갈한 사찰이다. 바로 앞에는 이렇게 탑을 쌓아올렸다. 시원한 식수가 이렇게 상시 흐르고 있다. 처마 끝에 달린 풍경 사진찍을때는 몰랐는데 물고기가 떨어졌나보다... 절과 산과 하늘은 아름답다. 처마와 하늘도 이렇게나 .. 2017. 8. 6.
한강 밤도깨비 야시장 날씨가 더워질수록 한강에서의 피서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진다. 특히나 한강에서 열리는 밤도깨비 야시장을 보러 기웃기웃 구경하는 구경꾼들이 늘어나고 있다. 밤도깨비야시장만의 아기자기한 느낌과 연일 음식을 만들어내는 푸드트럭 행렬이 마음을 풍족하게 해준다. 무엇보다 여기는 젊음이 많이 느껴져서 좋다. 컨테이너 박스로 디자인을 잘해놓았다. 야시장 깃발~ 한쪽에서는 공연이 한창이다. 색색이 쿠션(?)이 보기좋다. 북적북적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 2열로 소품들을 파는 야시장이 쭉 형성되어있다. 대부분 팔찌, 장신구, 양초, 디퓨져와 같은 소품이 많이 있다. 다들 직접 만들어와서 파는건지 정성이 담겨 있는듯하다. 시간이 더 지나고 공연은 더욱 물이 오른다. 문전성시의 푸드트럭이 곳곳에 있다. 더위를 날려줄 몰디브한잔.. 2017. 8. 4.
마라도 풍경. 마라도. 2017. 7. 20.
하늘아래게스트하우스 하늘아래게스트하우스에는 고양이가 많이 산다 사람을 손을 많이 타서인지 거부감 없이 잘 안긴다. 이곳은 아침에 오름을 올라가서 사진을 찍는 일정을 가지고 있다. 근데 그 오름올라가서 사진찍는게 정말 예술이다. 사장님께서 사진을 많이 찍으셨는지 사진을 정말 멋지게 찍어주신다. 알록달록 뭘 보냥 세상 평온 아늑한 모임공간 새벽에 일찍 일어나 오름을 올라간다. 해가 뜨는듯 하는데 안보인다 작가님들은 해를 기다리는 중 이렇게나 밝은데 해가 안보인다. 서서히 붉게 뭔가 보인다 저 뒤로 아마 주변은 이렇게나 밝으니 곧 뜨겠지 저 뒤에 보이기 시작한다 하늘은 이렇게나 청명하다 그라데이션이 엄청나다 해다! 이제 사장님이 셔터를 눌러주신다. 옆에서 따라 찍었는데 이건 뭐 그냥 예술. 해를 품은 사나이 와우 새벽에 일어나는.. 2017. 7. 20.
벨농장 제주도 벨농장은 우리들의 축제! 멍멍이들도 신나 돌아댕기고 아이건 어른이건 모두 다 좋아한다. 안녕? 인사하는 멍멍이들 심기불편한 멍멍이 마임을 하는 아저씨도 있더라! 벨농장은 좀 따뜻한 느낌이었다. 여긴 진짜 꼭 다시 가고싶은 곳이다. 2017. 7. 20.
제주도 송악산 제주도 가면 꼭 여길 가라고 추천드리고 싶다. 생소한 아름다움이다. 이국적이다. 한쪽으로는 바다가 보이고 저멀리 섬들이 보인다. 안쪽으로는 이렇게 말들이 뛰어놀고 자유롭게 지낸다. 나무도 울창하고 이국적이다. 이렇게 좋은 풍경을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길이 긴편도 아니라 가볍게 걷다 올 수 있다. 진짜 제주도 다 가지 않더라도 여기는 꼭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말이 노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2017. 7. 20.
사려니 숲길 비오는 날의 사려니 숲길은 끝임없이 아름답다. 걷고 걷고 또 걸어도 좋다. 흙냄새와 비냄새와 나무냄새가 섞여서 오묘하게 좋다. 사려니 숲길은 교통편이 다소 애매했다. 버스로는 쉽게 가기 어려웠는데 지금은 괜찮아졌나 모르겠다.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 가면 좋을 것 같다. 2017. 7. 20.
광주호수생태원 광주호수생태원. 전라도를 돌다보면 대체로 습지가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 어떤 이유에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습지를 가보면 대개 좋은 풍경들이 자리한다. 광주호수생태원은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않지만 굉장히 깔끔하게 되어있다. 걷다보면 볼수 있는 광주호의 풍경들이 이렇게나 좋은게 또 있을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2017.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