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CE/좋았던 곳131 강화 고려산 기분좋은 등산 - 청련사 제2코스(가볍게 등산하기 좋은 코스) 진달래축제로 유명한 강화 고려산 등산을 했습니다. 진달래축제 기간은 지나서 꽃들이 많이 떨어졌지만 꽃의 빈자리는 푸르른나뭇잎이 대신하고 있었기에 여름이 올 것을 대비하며 계절을 느끼며 여유있게 산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고려산 등산로는 총 5코스가 있는데 저는 2코스 청련사 코스로 갔습니다. 2코스도 쉬운 코스로 분류되기는 하던데 굉장히 쉽지는 않습니다. 적당히 운동한 느낌들면서 오를정도의 코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너무 힘들지 않으면서 운동하기 딱 좋은 코스입니다. 청련사도 정돈된 느낌의 절이어서 둘러보면서 마음의 여유를 갖기 좋은 절이었습니다. 청련사 2코스를 가기위해 주차는 국화리 농촌체험마을에서 주차를 하고 청련사까지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청련사에도 주차장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9. 5. 3. 경인 아라뱃길 자전거 타기 (계양역-귤현대교-아라뱃길) 경인 아라뱃길이 자전거 타기 정말 좋더군요! 계양역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경인 아라뱃길에서 자전거 타고 길을 따라 쭉 내려가는 코스가 정말 자전거 타기 좋았습니다. 자전거는 대여료는 한시간에 4,000원씩 받고 있었습니다. 아라뱃길을 처음 가보았는데 하류로 내려가는길은 맞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페달을 밟는게 힘들었는데 하류로 갔다가 다시 올라오는길은 바람이 부는 방향이라 수월하게 씽씽 달릴 수 있었습니다. 자전거를 탄게 4월말이라서 바람이 불고 해가 뜨겁지 않고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계절에는 자전거 많이 타고 밖으로 많이 돌아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좋았습니다. 아라뱃길 보니까 유람선도 다니고 텐트를 쳐놓고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는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한강과 사뭇다른 평온함이 있었습니다. 순돌이 헌.. 2019. 4. 28. 산책하기 좋은 선유도공원 봄과 여름에 선유도공원의 밤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4월에 꽃이 한창일 때는 아카시아꽃의 냄새가 얼마나 향기롭게 퍼지는지 모릅니다. 선유동공원을 걷다가 잠시 멈추고 바람이 불어오면 그야말로 진한 꽃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나이가 점점 차다보니 부모님이 왜 그렇게 꽃을 좋아했고 꽃향기를 자주 맡았는지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선유동공원은 관리가 무척잘되어있다보니 공원도 깨끗하고 힐링을 내내하고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피아노가 있는게 좋았는데 미리미리 완곡을 해놓지 못해서 악보를 보아야만 칠수있는게 아쉬웠습니다. 심지어 피아노 소리도 많이 망가지거나 하지 않아서 잘 칠수만 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하고 생각했습니다. 다음에는 꼭 완곡을 준비해서 다시 산책을 나와야겠습니다. 자전거 출입은 불가하니.. 2019. 4. 26. 용인 남사화훼단지 - 꽃 구경하기 좋은 곳 (용인, 동탄 근처) 동탄2신도시 근처에 갈만한 꼿시장입니다. 동탄2신도시 장지 근처에서 조그만 내려가면 있는 용인 남사 화훼단지인데 규모도 상당하고 가격도 괜찮은 편인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어디서 알고 이렇게 모였는지 주차장도 빼곡하고 말그대로 문정성시입니다. 꽃사러온사람뿐만 아니라 분갈이 하러오신분도 있고, 화분을 사러오신분도 있고 다양한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왔습니다. 여러 매장이 붙어 있는 것 같은데 정말 넓직한 공간에 정리도 잘되어있고 처음보는 예쁜 꽃들도 많았습니다. 다육이 종류도 굉장히 많고 자스민 향기도 처음 맡아 보았는데 냄새가 어찌나 좋던지요 남사화훼단지를 알게 되면 굳이 양재나 다른 꽃시장을 갈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규모도 큰편이거니와 시설도 깔끔하고 구경하기 편리합니다. 위치도 차로 오기 .. 2019. 4. 21. 제주 호텔시리우스 제주출장에서 이용한 호텔시리우스입니다. 제주공항에서 택시로 5~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제주단기 이용시에 적합할 것 같습니다. 비록 해안가에 있거나 하지 않지만 호텔 자체가 워낙 깨끗하고 이용하기 좋습니다. 수영장, 헬스, 식당도 운영하고 있어 간단히 이용하기 좋습니다. 비지니스 목적의 안락한 휴식공간을 원한다면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할인을 받아서 비싸지 않은 가격에 만족스러운 1박을 했습니다. 2019. 4. 14. 파주출판단지 - 봄 산책 파주출판단지에 봄이 찾아와 곳곳이 예쁜 꽃으로 가득하네요 파주라는 도시를 더 아름답고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꽃들인 것 같습니다. 좋은계절에 더욱더 가고싶은 도시가 되어가고 있네요. 파주는! 2019. 4. 14. 파주 너~어무 좋은 곳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with 리코 GR3 파주는 정말 예쁜 곳이 너~어무 많습니다. 제가 가본 몇 안되는 곳중에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단연코 TOP3 정도에는 드는 공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파주출판단지에서도 위쪽에 교보문고를 지나면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물도 너무 예쁘지만 평화로운 잔디밭이 이곳에 가장 큰 이점입니다. 아이들이 딱 뛰어놀기 좋은 잔디 밭이 있기 때문에 가족단위로 많이들 오시는 것 같아보였습니다. 특히 엄마 아빠 사진사들이 많이 오셔서 예쁜 곳에서 아이들 찍으려고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찍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사진을 찍기도 너무 좋은 곳인기 건물도 예쁘고 빛이 너무 예쁘게 잘 드는 마당이라 그냥 뭘찍어도 예쁘게 나오더군요! 점심 시간을 지나면은 식사를 마치고 놀러오는 사람들로 사람이 많지만 점심 이전에.. 2019. 4. 14. 파주 게스트하우스 지지향 그리고 지혜의 숲 (파주 출판단지 가볼만한 곳) with 리코 GR3 파주 출판단지에서 가장 좋았던 공간중에 한 곳입니다. 지혜의 숲 도서관과 함께 운영되고 있는 게스트하우스 지지향입니다. 전화예약도 가능한데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면 살짝 더 싸게 이용도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이곳이 파주에서 가장 파주다운 곳으로 생각됩니다. 1층 지혜의 숲 3관은 24시간 책과함께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2~5층으로 구성된 게스트하우스는 곳곳에 책이 가득담긴 책꽂이가 비치되어있습니다. 정말 어딜가도 책으로 되어있습니다. 책과 함께 하는 휴식처가 테마인 곳이기 때문에 '내가 지금 파주에 있구나'라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그리고 지지향 객실의 뷰가 정말 예쁩니다. 파주가 가지고 있는 고요한 느낌의 도시의 뷰를 낮과 밤에 각각 다르게 잘 보여줍니다. 확트인 창과 창밖으로 보이는 파주의 풍경.. 2019. 4. 14. 리코 GR3 포지티브필름 - 합정 달랜커피 리코 GR3는 정말 카페에서 발군의 사진기인 것 같습니다. 포지티브모드로 색감 좋게 카페에서 알맞게 사진을 뽑아주네요! 화이트밸런스 만져가며 특히 음식사진찍을때 아웃포커싱을 잘해주고 고화질로 이미지 잘뽑아주니 가지고 다니면서 놀기좋은 카메라가 분명합니다! 이곳은. 합정에서 스타벅스처럼 시끌벅적한 카페가 싫다면 들려볼법한 달랜커피입니다. 푸르지오 딜라이트스퀘어에 있는 카페인데 인테리어도 분홍 파스텔톤으로 예쁘게 되어있습니다. 테이블 사이 공간도 여유있게 배치되어있어서 여유롭게 커피 먹고 이야기하기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아메리카노와 아포가토 한잔이 좋았습니다. 2019. 4. 2. 국립현대미술관 MMCA 나잇 with 리코 - GR3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MMCA나잇을 즐기고 왔습니다. 일년에 네번씩 열리는 행사라고 합니다. 3, 6, 9,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6시에 열린다고 합니다. 영화배우 이동휘님과 싱어송라이터 요조님의 로맨스 소설 의 주요문장 낭독을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낭독과 함께 동명의 영화 OST 수록곡 연주를 들을 수도 있었습니다. 취향을 저격하는 쉬림프 아보카도 샌드위치와 와인(루피노 끼안티 Ruffino Chianti) 1잔을 제공해주는 데! 둘 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샌드위치는 집에가져와 다음날 먹은건데도 맛있었습니다. 이런 고퀄리티 음식까지 함께 주니 이 행사는 정말 너무 만족스러운 행사였습니다. , , 이와 같은 전시도 자유관림이 가능했는데 시간상 마르셀 뒤샹밖에 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김민정.. 2019. 3. 30. 이전 1 ··· 3 4 5 6 7 8 9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