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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_무지_옥스포드 버튼다운 셔츠 무인양품 옥스포드 버튼다운 셔츠를 구매했습니다.패션은 기본부터라는 요새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며!가장 심플함의 정석 옥스포드 셔츠를 구매했습니다. 컬러도 과한 질릴 수 있는 컬러를 배재하고기본중의 기본 네이비를 구매했습니다. 심플의 미학을 추구하며!공부도 스포츠도 인생도 결국 기본기의 싸움이라고 생각하기에기본의 충실하며 옷을 샀습니다. 당분간은 무인양품에서 기본템만 살 것 같습니다. 2018. 9. 11.
유니클로_EFM_V넥가디건 유니클로 EFM(Extra Fine Merino) V넥 가디건입니다.소재가 굉장히 부드럽습니다.가을에 셔츠나 티에 받쳐 입기 딱 좋은 옷이라 생각됩니다. 일단 부들부들해서 자꾸 껴입고 싶은 장점이 큽니다.아무래도 가디건이라 깔끔하게 떨어져서 보기도 좋습니다. 가격은 49,000원인데 아무래도 평상시에는 비싼감이 있는데세일기간에 만원 할인하면 여러벌 득템하고 싶은 그런 옷입니다. 베이직함이 아주 좋습니다. 2018. 9. 11.
답장 너무 늦어버려서 미안나 알다시피 좀 많이 느려서몇 번이나 읽어도난 믿어지지 않았나 봐답을 알 수 없던 질문들다음날에 많이웃겨줘야지난 그랬어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넌 안간힘을 쓰고 있었는데널 알아주지 못하고더 실없이 굴던 내 모습얼마나 바보 같았을까내일 맛있는 거 먹자고혹 영화라도 볼까 말하던 내가 나 그때로다시 돌아가네 앞에 선다면하고 싶은 말너무나 많지만그냥 먼저 널꼭 안아 보면 안될까잠시만이라도나 그때로다시 돌아갈기회가 된다면그때보다는잘할 수 있을까 뭔가 그럴듯한말을 하고싶은데나 아무래도내일 쓸까봐또 미룰래 너무 오래 걸려서 미안지금 보내더라도어차피달라질 건 없다고넌 이미 모두 잊었다고읽지도 않을 수 있겠지 설마그럴 리가 없다고모른척 했던 시간이넘 길었어 나 그때로다시 돌아가널 볼 수 있대도어쩌면 나는.. 2018. 9. 9.
이가네 양꼬치 양갈비_영통 양꼬치에 빠져있는 요즘입니다.먹고나면은 냄새 범벅이 되긴 합니다만너무 많지않아 적당히 먹게되는 안주의 양과 느끼함을 잡기위해 들이키는 시원한 맥주덕분에요새는 이자카야의 깔끔함을 제외하면 양꼬치가 안주로 제법괜찮게 느껴집니다. 양꼬치는 많이 먹어왔지만양갈비는 처음인데 오히려 아주 맛있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칭따오 맥주와 한잔하며 마시니 대단히 시원하고 좋았습니다.다음엔 연태고량주도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가네 양꼬치 양갈비 이건 양갈비 1인분 2만원이던가 칭따오와 함께 양등심꼬치인데 1인분에 16,000원인가였는데역시 맛이 좋았습니다. 양꼬치 맛있다해 2018. 9. 9.
에코플러스 스터디카페_영통 혼자 업무를 보거나 집중할 때 요새스터디 카페를 즐겨 찾습니다. 스터디 카페는 구성, 가격, 음료서비스, 좌석배치 등이 천차만별이라서각각 개성이 있고 또 내 입맛에 맞는 곳을 찾는 재미도 있습니다. 영통에 에코플러스 스터디카페는적당히 조용한 분위기속에서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어서 요새 심심치 않게 자주 찾았습니다. 5층위치! 에코플러스 스터디카페 좌석 선택도 가능하며 이용시간에 맞춰 결제하면 됩니다. 소소한 자판기와 소소한 서랍장 소소한 커피머신 소소한 차류 콘센트는 필수! 전반적으로 1인용 책상으로 모두 배치되어서 혼자 편안하게 공부하기 좋았습니다. 2018. 9. 9.
맥도날드_콘파이 맥도날드에서 여느때처럼 빅맥세트를 먹으려고 했는데앞에 줄을 선 두사람이 모두 '콘파이'를 시키길래 나도 따라 시켜본 콘파이 입니다. 콘파이라는 이름과 비쥬얼은 엄청먹음직스럽습니다. 전체적인 그 느낌은 델리만쥬같다고나 할까?제가 상상했던 기대치에는 못미치는 그런 느낌입니다. 옥수수의 달콤고소한 맛은 잘 느껴지지 않고크림과연유가 뜨겁게 데펴져 뜨거운 맛을 줄이려고 호호 불어먹기 바쁩니다.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지만맛이 좀 애매하게 느껴집니다. 총평맥도날드에서 내가 가진 돈이 천원이라면 난 초코콘을 사먹겠다! 2018. 9. 9.
짬뽕지존 오산점 짬뽕을 좋아하는 아버지를 따라짬뽕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해산물도 적당히 먹기좋게 양이들어있고칼칼한 맛이 좋았습니다.술을 먹은 후라면 해장용으로 제격일듯 싶은 맛이었습니다. 찹쌀탕수육은 소스의 단맛이 과하지 않아약간은 심심할 수 있으나 짬뽕이랑 같이 먹다보면 담백하니 좋은 맛입니다. 나쁘지 않게 먹을 수 있는짬뽕 체인점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2018. 9. 8.
청명한 하늘 유난히 푸르고 높은 하늘이 많았던 올해인 것 같습니다.봄에는 미세먼지 때문에 고생을 하더니여름이 되어서는 (너무 더웠지만)다행스럽게 매일 매일 멋있는 하늘을 보여주곤 했던 것 같습니다. 옥상에서 하늘을 보다가 2018. 9. 8.
밤 줍줍 가을이 시작되는걸 알리는 듯 여름에 열려서 자라던 밤송이들이 익어가면서 하나둘 떨어지는 시기가 되었습니다.운이좋게도 근처에 밤나무가 자라고 있어떨어지는 밤송이에서 밤알을 몇알 주웠습니다. 밤하니 생각나는게예전에 복무했던 포천의 부대안에는 밤나무가 실한게 몇그루가 있었습니다.밤알도 어찌나 크게 열리던지 크기도 엄청크고 맛도 좋았습니다.당시에 우리는 밤을 주워다가 커피포트에다 삶아 먹곤 했습니다.병사로서 누릴 수 있는 몇안되는 소소한 재미였습니다.근데 지휘관이라는 사람이 손님오면 내어주어야 한다고병사들한테 밤을 줍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어찌나 치사하고 치졸하던지... 남에게 잘보이려고 자기 자식들 밥그릇 뺏는 처사가 아닌가 싶었습니다.밤하면 생각나는 이야기입니다. 아무튼 밤이 아직 많이는 열리지 않아서.. 2018. 9. 8.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유기견 봉사활동을 하게되었습니다.경기도 인근의 유기견보호센터인데 사설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관계자분이 당부하시는 부분이유기견 보호센터의 주소를 노출하지 말아다는 것이었습니다. 주소가 노출되면은 사람들이 이곳까지 찾아와서 반려동물을 버리고 간다는 것입니다.아무래도 죄책감을 덜어나기 적당한 곳쯤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사람들의 지원이 많아야 할곳을 밝히지도 못하는 사정이라니 아이러니 했습니다. 이곳은 사설로 운영되고 있기때문에 지자체에서 운영되는 보호센터와 다르게 안락사는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유기견들을 끝까지 책임져야 하는 입장이다보니 여러상황이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라고 합니다.그래서 한마리라도 더 들이는게 어렵다고 합니다. 유기견 보호소는 아직까지 혐오시설정도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어서이런 .. 2018.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