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CE272 명가돈촌식당 흙돼지가 특별하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서 맛있게 먹은 기억은 분명하다. 고기가 쫄깃하니 정말 맛있게 먹었다. 2017. 7. 20. 하늘아래게스트하우스 하늘아래게스트하우스에는 고양이가 많이 산다 사람을 손을 많이 타서인지 거부감 없이 잘 안긴다. 이곳은 아침에 오름을 올라가서 사진을 찍는 일정을 가지고 있다. 근데 그 오름올라가서 사진찍는게 정말 예술이다. 사장님께서 사진을 많이 찍으셨는지 사진을 정말 멋지게 찍어주신다. 알록달록 뭘 보냥 세상 평온 아늑한 모임공간 새벽에 일찍 일어나 오름을 올라간다. 해가 뜨는듯 하는데 안보인다 작가님들은 해를 기다리는 중 이렇게나 밝은데 해가 안보인다. 서서히 붉게 뭔가 보인다 저 뒤로 아마 주변은 이렇게나 밝으니 곧 뜨겠지 저 뒤에 보이기 시작한다 하늘은 이렇게나 청명하다 그라데이션이 엄청나다 해다! 이제 사장님이 셔터를 눌러주신다. 옆에서 따라 찍었는데 이건 뭐 그냥 예술. 해를 품은 사나이 와우 새벽에 일어나는.. 2017. 7. 20. 벨농장 제주도 벨농장은 우리들의 축제! 멍멍이들도 신나 돌아댕기고 아이건 어른이건 모두 다 좋아한다. 안녕? 인사하는 멍멍이들 심기불편한 멍멍이 마임을 하는 아저씨도 있더라! 벨농장은 좀 따뜻한 느낌이었다. 여긴 진짜 꼭 다시 가고싶은 곳이다. 2017. 7. 20. 제주도 송악산 제주도 가면 꼭 여길 가라고 추천드리고 싶다. 생소한 아름다움이다. 이국적이다. 한쪽으로는 바다가 보이고 저멀리 섬들이 보인다. 안쪽으로는 이렇게 말들이 뛰어놀고 자유롭게 지낸다. 나무도 울창하고 이국적이다. 이렇게 좋은 풍경을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길이 긴편도 아니라 가볍게 걷다 올 수 있다. 진짜 제주도 다 가지 않더라도 여기는 꼭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말이 노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2017. 7. 20. 사려니 숲길 비오는 날의 사려니 숲길은 끝임없이 아름답다. 걷고 걷고 또 걸어도 좋다. 흙냄새와 비냄새와 나무냄새가 섞여서 오묘하게 좋다. 사려니 숲길은 교통편이 다소 애매했다. 버스로는 쉽게 가기 어려웠는데 지금은 괜찮아졌나 모르겠다.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 가면 좋을 것 같다. 2017. 7. 20. 광주호수생태원 광주호수생태원. 전라도를 돌다보면 대체로 습지가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 어떤 이유에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습지를 가보면 대개 좋은 풍경들이 자리한다. 광주호수생태원은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않지만 굉장히 깔끔하게 되어있다. 걷다보면 볼수 있는 광주호의 풍경들이 이렇게나 좋은게 또 있을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2017. 7. 16. 담양 죽녹원 담양 죽녹원의 풍경 2017. 7. 16. 담양 소쇄원 담양에 간소한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소쇄원을 추천한다.산에서 흘러온 물이 시원한 청량감을 안겨준다.물이 있고 쉬며 노는 강아지가 있다.정말 소소하게 보면서 만족하기 딱 좋은 곳이다. 대나무 수로를 지나서 물이 흐른다. 유독 비가 많이 온 직후로 보기만해도 시원함이 넘쳐난다. 초입에 있는 오리 네마리. 뭉쳐다니며 뒤뚱인다. 무언가를 주시 개도 소쇄원의 분위기를 닮아있다. 이리도 평온할수가 아름답다 물이 흐른다. 정자도 있고 볓짚 지붕이 분위기를 더한다. 돌에 새겨져있다. 우연히 만난 다람쥐군 꽃들은 색을 빛낸다. 소쇄원은 상당히 짧다.하지만 그반대로 고즈넉함은 오랫동안 담아올 수 있는 곳이다.좋은 곳이다. 2017. 7. 16. 전남 장성군 관광지 가볼만한 곳- 백양사 전라도 가볼만한 곳 - 장성군 백양사 전라도 여행을 계획해서 처음으로 놀러온 곳입니다. 주 목적지는 담양인데 담양으로 가기전에 들릴 곳을 찾아보다가 장성으로 빠져서 오게 된 곳입니다. 비가 조금 내렸는데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분위기를 그대로 흡수해서 더 좋은 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저 산등성이 뒤로는 안개가 자욱해서 신성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걷는 내내 나무, 풀의 향기가 은은하게 퍼져나와서 숨쉬는 것을 즐겁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절이 좋은점은 아무리 미어터지고 관광객이 많이 와도 짜증내거나 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저마다 무언가를 느끼고 온듯한 푸근한 인상을 가지고 내려옵니다. 나무도 녹이 푸르른 백양사의 풍경은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치유를 해줍니다. 이날은 역시 보슬비와 안개 그리고 잔뜩.. 2017. 7. 15. [담양 가볼만한 곳] 메타세쿼이어길 가로수길 담양 메타세쾅이어길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입니다.부모님 모시고 다녀오기 좋은 곳입니다. 또 가족들과 함께 하기 좋은 곳입니다.나무가 어찌나 멋있게 들어서 있는지 경치를 보는 내내 감격스러운 느낌이 가득합니다. 전라도 놀러가시면 꼭 담양에서 메타세콰이어길을 한번 걸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개성있는 조형물들로 보는 이를 즐겁게 해주는 곳입니다. 길을 걷는 내내 지루하지 않게 해줍니다. 끊임없이 이렇게 푸르르 나뭇잎이 가득합니다. 길이 이렇게 풍성하구나 싶은 느낌을 줍니다. 가족들과 이렇게 함께 나누고싶은 순간들입니다. 계절마다 좋을 것 같은데 여름에 가서 나무가 푸르르고 보기 좋았습니다. 푸르름이 가득해서 더욱 좋은시간이었습니다. 마치 손을 움켜쥐고 주먹을 만든 모양의 바위도 있었습니다. 메타세콰이어 길을 매.. 2017. 7. 15.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