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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271

제주도 숙박 추천 - 별달밤게스트하우스 별달밤 게스트하우스. 부족한 느낌이 충분히 제주도를 즐기고 갈 수 있는 곳이다. 사장님이 젊고 추구하시는 바가 좋다. 인생은 짧고 젊음과 순간은 영원하다 이런 모토였는데 나도 동의한다. 사람들이여 젊었을 때 많이 놀아야한다. 점점 후회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젊어서 열심히 논 사람과 결혼해라. 신동엽이 그랬다 유흥 총량의 법칙이 있다고 이곳에서 유흥을 즐기라는게 아니다 이곳은 놀기 정말 충분했다. 젊음을 잘 즐기다가 왔다. 레고나 플레이모빌로 만든 집처럼 색을 예쁘게 칠해놨다. 보기만 해도 로망이 느껴지지 않는가. 일몰투어가 시작된다. 드라이브 이런곳을 보여주고 여기서 친해질겸 카드게임을 했다. 어마어마하다. 그리고 일몰을 보러 어떤 산을 잠깐 올라갔다왔다. 그래 이거보러 제주도 왔구나 싶다. 조금 감동적.. 2017. 7. 14.
[수원 가볼만한 곳] 당수동 시민농장 - 해바라기 가득한 곳 수원 당수동 시민농장, 이제는 탑동 시민농장 이제는 공공주택 개발지로 변경되어서 사라진 곳입니다. 수원에 이렇게 예쁘고 보기 좋은 곳이 있었는데 매우 아쉽습니다. 정말 좋은 곳이었는데 수원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슬프기도 하네요. 당수동 시민농장은 그간 코스모스 밭 해바라기 밭으로 예쁜 관광코스가 되어주어 수도권 각지에서 사람들이 놀러와서 가족과함께 사진찍고 가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택지 개발로 사라지게 되고 앞으로는 탑동 시민농장으로 대체된다고 하네요. 당수동 시민농장의 예쁜 추억을 남겨봅니다. 해바라기꽃도 고개를 들고 있고 코스모스가 꽃잎에 한마리 저마다 색이 다른 코스모스 무슨 꽃이지 계란 후라이들 도라지 꽃이라고 한다. 꽃보고 주말농장하기 좋은 곳 한번 카메라들고 나들이 갈만한 곳이다. 강추~! .. 2017. 7. 14.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추천] 율게스트하우스 그리고 강아지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추천 율 게스트하우스 제주도 서귀포 율게스트하우스에는 모리가 있다. 율게스트하우스가 보여주는 서귀포바다의 풍경과 모리가 살랑살랑 꼬리흔드는 모습을 보면 내가 제주도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2017. 7. 13.
전주 가맥집 - 전입갑오(전일수퍼) 전주 가맥집 전일수퍼 전주에서 무얼할까?전주하면 나에게 떠오르는 이미지는 전북축구팀과 먹으러간다 정도 뿐이다. 먹는 것도 먹으면 된 것이지 굳이 어딘가로 몸을 이끌고 가서 먹는 스타일도 아니기에 나에게 전주는 매력적인 도시가 아니었다. 실제로 1박2일로 돌아본 여행에서도 무던한 여행메이트와 함께 무던한 마음가짐으로 가서 그런지 전주여행이 그렇게 즐겁게 기억에 남은 것도 아니었다.정말 주관적으로 먹는 것 밖에 할 일이 없었다. 중앙시장과 청년몰도 규모적인 면에서 아쉬웠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기억으로 풀어낸 이야기이기에 실제로 전주를 즐겁게 여행하신분들과는 의견차이가 있을수도 있겠다. 나도 다음에 즐거운 마음으로 전주를 방문하게 된다면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아무튼 그런 심심한 여행속에.. 2017. 7. 9.
백년손님 박서방 장모님과 마라도 짜장면 마라도에 한번쯤 꼭 가봐야겠다고 벼루고 있었다. 무언가 꼭 보고싶다거나 했던 건 아니다. 그냥 대한민국 최남단이 어떤곳인지 한번은 가봐야겠다는 생각에서 였다. 마라도 하면 짜장면이니가 짜장면을 먹고 와야겠다는 생각이랑 기왕이면 백년손님으로 유명한 박서방네 장모님도 한번 보고 오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마라도 한 4분의 1쯤 왔구나 싶을 무렵 정말 박서방네 장모님을 봤다. 짜장면집 앞에서 다른 아주머님들과 함께 해산물을 손질해서 판매하고 계셨다. 그냥 그 주변 상황과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생활을 하고 계시는 듯하여 일부러 알아보거나 인사드리거나는 못했다. 다른 여행객들도 나랑 같은 생각을 했는지 시끄럽게 '반갑습니다' 하는 분들은 없었고 해산물을 한접시씩 사서 자리잡고 먹을 뿐이었다. 오히려 이런 것들이 .. 2017. 6. 9.
용두암 바당회국수 공항근처 제주도 왔구나 싶은맛 2017. 6. 9.
신촌 미도참치 연어 초밥이다 맛있어 보인다. 고소하면서 맛이 좋다. 신촌에는 연세대가 있고 젊음의 거리가 있지만 뭔가 부족하다. 항상 뭔가 부족하다. 신촌을 갈거면 홍대를 가겠다. 아니면 상수를 가겠다. 신촌 인근으로는 갈 곳이 많다. 신촌으로 학교를 다니는 사람이 아니면 그다지 갈일이 없다. 그런데 친구의 단골집이라서 따라간 이곳덕분에 신촌은 몇번더 갈만하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신촌에는 미도참치가 있다. 연어와의 첫만남은 언제였는가 기억을 떠올려본다. 9년쯤 되었나 영어스터디를 한참 할때 모인 벌금으로 빕스를 간적이 있다. 그때는 같은 스터디의 누나가 빕스가서 연어를 먹겠다고 해서 가게 된 것이었다. 난 그전까지는 연어를 먹어본적이 없었을 것이다. 기억이 없으니 아마도 그럴 것이다. 빕스는 스테이크를 썰러가는 줄 알.. 2017. 6. 9.
전주 한옥 떡갈비 전주 한옥 떡갈비 소소하니 요기거리로 충분한 맛이다. 2017. 6. 9.
전주 남부시장 현대옥 콩나물국밥 전주 남부시장 현대옥 콩나물국밥 맛집의 품격 2017. 6. 9.
전주, 봄 2017.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