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219 슬램덩크 더 퍼스트 230111 오창 메가박스 # 슬램덩크 230111 오창 메가박스 이 영화 꼭봐야하는거냐?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다만 슬램덩크, 드래곤볼, 원피스 등의 소년만화를 보면서 자란 나에게는 다시 가슴을 쿵쾅거리는 경험을 준 것에 대해 많이 고마운 마음이든다. 즉 영화로서 처음 이 슬램덩크라는 콘텐츠를 경험하는 이에게 얼마만큼의 감동을 줄지는 모르겠지만 유년시절을 함께 보낸 이들에게는 그자체로 훌륭한 팬서비스를 받는 것과 같을 것이다. 슬램덩크를 통해서 가슴 뛰었던 이들에게만큼은 꼭 봐야하는 영화라고 느껴진다. 산왕전과 송태섭의 회상이 특별히 어우러지게 느껴지지는 않았으나 작가가 송태섭을 아끼고 더 입체적으로 만들고 싶어서 하이라이트인 산왕전과 함께 인물의 과거를 함께 보여주는걸 알 수 있었다. 사실 슬램덩크 만화책 자체로 큰 감명을.. 2023. 1. 16. 아마존 직구 아마존 애플펜슬2 $89.00 아마존 직구 아마존 애플펜슬2 $89.00 아마존에서 세일을 하길래 그동안 구매할까 말까를 고민해왔던 애플펜슬2를 구입했습니다. 그동안 아이패드는 잘 사용하고 있었지만 S펜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갤럭시탭S7도 있어서 굳이 살필요가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가 아마존 할인 정보를 보고 과감하게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애플 느낌 덕분인지 기존에 갤럭시탭S7의 S펜보다 그렇게 유의미한 성능차이를 인식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언가 더 트렌디한 아이템을 만나게 된 것 같아서 괜스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기존에 맥북에어를 잘 사용하고 있어서 사용빈도가 상대적으로 줄었던 아이패드를 최근들어 더 많이 사용하게 되는 점도 있었습니다. 아마존에서 배대지를 통해 구매하여 배송받은 애플펜슬입니다. 역시 애플은 패키지부터.. 2023. 1. 4. 어그(UGG) 코케트 털슬리퍼 체스트넛(5125-CHE) 카멜 어머니 겨울 신발 선물 QUG27USSL001CACA 코케트 털슬리퍼 체스트넛(5125-CHE) 카멜 어머니 선물 QUG27USSL001CACA 어머니가 겨울에 발을 너무나 시려하셔서 당근마켓에서 어그부츠를 뒤적거리는걸 보았습니다. 그래서 어그부츠 하나 사드려야겠다 생각하고 있다가 마침 한스타일에서 1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해서 고민없이 질렀습니다. 사이즈는 평상시에 어머니 신는 235~240정도로 240사이즈 주문하니 딱 알맞게 맞았습니다. 안그래도 사려고 고민 중이시던 모델이어서 기분 좋아 하셨습니다. 그런데 왠걸 이 코케트 털슬리퍼가 대유행인지 길거리에 녀노소! 모두다 신고 있었습니다. 다소 유행템인거 같지만 그래도 만족해하셔서 잘 신으실 것 같습니다. 시중에 어그가 유사 브랜드가 많은데 가격차이가 나는 것 같아서 알아보니 저 상표의 어그가 바로 미국에.. 2022. 12. 11. 하이원리조트 강원랜드 카지노 방문 이차전지 표준화 세미나 참석을 위해서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리조트를 찾았습니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출장준비를 했었는데 막상 일정이 코앞까지 닥치면서 알아보게 되다보니 이곳이 강원랜드라는걸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사건사고가 많이 들었던 강원랜드이기에 호기심이 앞섰습니다. 도대체 이곳에는 어떤 사람들이 모이게 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강원랜드를 이용하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9천원을 지불하고 운전면허증으로 신원을 확인하고 강원랜드 카지노에 입장을 해보았습니다. 슬롯머신(?)이라 불리는 기계들이 촘촘히 붙어서 여러줄로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미디어에서 보는 것처럼 장비들이 있었고 그곳에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있을줄 알았는데 실제로 본 광경에는 모두 비슷한 모습의 사람들이 있.. 2022. 12. 8. 파라부트 아비뇽 발등높고 발볼 넓은 사람 사이즈를 알아보자 파라부트 아비뇽이 포멀한 맛이 있어서 파라부트 여러 종류의 구두중에서도 항상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마침 쓱에서 행사 차원에서 할인행사를 쏠쏠하게 해서 30만원선의 가격대에 구매를 했습니다. 구매한 제품은 파라부트 아비뇽 블랙 BBR 라인입니다. 검은색인게 아주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파라부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어보고 산게 아니라 엄청 이것저것 검색해보다가 산 터라서 사이즈가 긴가민가한 상황에서 받아봤습니다. 우선 저는 평상시에 파라부트 샴보드 UK9(280)을 매우 편하게 신고 다니고 있습니다. 발볼러에 발등까지 높은 제 발에 샴보드 UK9이 상당히 잘 맞았습니다. 뉴발란스 990v4(280), 991(285) 이 정도로 신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파라부트 아비뇽은 UK.. 2022. 11. 20. 크림(KREAM) 검수 불합격 속상 ㅠㅠ 크림에 안신는 신발을 판매하려고 올렸는데 거래가 성사되어 기뻐했는데 무려 6천원의 배송비를 감당하고 보낸 후 며칠지나서 받게된 통보는 검수불합격이었습니다. 불합격사유가 단순히 기타로만 표기되어 있어서 어떤 이유에서 불합격이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1:1 문의에 불합격 이유를 알고 싶다고 남겼습니다. 그 결과 판정이 모호한 상태의 뒷꿈치쪽 눌림이 있었습니다. 하도 방치하고 있었던 신발이어서 뒷꿈치가 저렇게 눌렸는지 확인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거래가 성사되지 않아서 아쉬움이 컸지만 뒷꿈치가 저렇게 접혀 있기에 검수 불합격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판매에 있어서는 신발 상태를 정확하게 점검하고 판매를 해야겠습니다. 2022. 11. 11. JTBC 2022 서울마라톤 상암-여의도 11월초 쌀쌀한 날씨 10K 마라톤 JTBC 2022 서울마라톤 상암-여의도 11월초 쌀쌀한 날씨 10K 마라톤 11월 날씨는 확실히 쌀쌀했습니다. 11월 6일 아침부터 5시 빨간버스를 타고 1시간여에 걸쳐 서울시청에 도착했습니다. 빨간버스를 탈때부터 마라톤 참가하는걸 알겠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빨간버스는 아직 온풍을 하지 않을때여서 오들오들 떨면서 갔습니다. 새벽에 나오시는 분들 핫팩 준비해서 가시면 대회장까지 따뜻하게 가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호선을 타니 조금 더 많은 분들이 마라톤을 참가하시려고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합정역에서 6호선으로 환승을 하니 월드컵경기장으로 가려는 분들이 대거 나타났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인파가 합류하는구나 싶었습니다. 즐기러 오신 분들도 있고 정말 기록향상과 대회참여에 의미를 두고 오신분들도 많은.. 2022. 11. 9. 서점숙소 # 서숙 서점숙소라는 곳에서 잠시 머물다 왔습니다. 그시기 진행했던 슬기로운 북촌생활을 신청했고 이는 잔잔한 일상에 조금의 물결을 만들어보려는 아주 크나큰 노력이었습니다. 서점숙소는 두번째 방문이었고 사장님 두분은 여전히 한결같은 태도로 대해주셨고 마주했던 게스트들은 다르지만 모두 사장님께 뭔가 애정어린 마음을 가지고 지내시는게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아마도 이런게 사람을 당기는 힘인가봅니다. 게스트하우스는 진짜 꽤 오래전에 묵어보고 다시 묵는데 저 같은 개인주의적인 성향의 사람에게는 정말 편한듯 안편한듯 경계선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 안편한듯이 타인과의 경계를 해제해야한다는 것인데. 이곳은 특별히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어서 상당히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서로 그 경계를 잘 만져주며.. 2022. 10. 28. 코크드림님 광주광역시 지방투자기초반 강의 3-1강 코크드림님께서 해주신 지방투자기초반 강의를 들었는데 평소에 관심이 적었던 광주지역에 대해서 상세히 이해할 수 있었고 구별로 특징되는 키워드로 알려주셔서 쉽게 알게되었습니다. 광주는 전주와 함께 전라권 최대도시이기 때문에 그 지역에서는 수요가 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2강 광주에 대해서는 별다른 특징을 떠올리지 못했는데 코크드림님 강의를 통해서 광주에 거주하는 부자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전라도라는 지역 자체가 작지 않기 때문에 여기서 부자들이 모여 결국 광주라는 최대 도시에 살 확률이 높다고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3-3강 광주 지역이 지하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를이 적고 대중교통보다는 자차 이용비율이 월등히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향후 있을 공.. 2022. 10. 10. 심리상담 9회차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심리상담이 어느새 8,9회차를 돌파하며 마지막 10회차를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이 상담시간 자체를 너무 마음편하게 받아들였고 기대되는 시간으로 자리를 했었다는게 정말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아마 제가 처음 상담을 하게 된 선생님은 아마 자의적, 타의적으로 이 순간 저를 세상에서 잘 아시는 분이 되셨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만큼 상담시간만큼은 솔직했었고 그것이 저에게 꽤나 좋은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 걱정없이 솔직할 수 있다는 것은 제가 유일하게 해방될 수 있는 탈출구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나는 10회차로 끝나는 심리상담을 마지막으로 다시 일상으로 차분하게 돌아갈 것인가? 심리상담을 통해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그러면 이제 일상생활에 잘 적응하면서 인간관계를 하며 살아가면 되.. 2022. 10. 10. 이전 1 ··· 4 5 6 7 8 9 10 ··· 122 다음